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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G20 정상회의 카운트다운 100일
2016-05-26 15:51:42 cri

항주(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곧 카운트다운 100일이 됩니다. 

2016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9월4일과 5일 중국 항주에서 열립습니다. 5월 27일은 정상회의 개막 카운트다운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항주의 회의 준비 관계자들은 정상회의의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G20으로 약칭되는 주요 20개국 그룹은 비공식포럼이며 선진국과 신흥시장국이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열리고 건설적인 논의와 연구를 진행하도록 추진하여 협력을 도모하고 국제금융의 안정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독일, 러시아, 브라질, 중국 등 20개 국가가 그 회원입니다. 이런 나라들의 GDP는 세계 경제에서 90%를 차지하며 교역액은 세계 전반에서 80%를 차지합니다.

올해 G20 정상회의는 9월4일과 5일 항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정상회의를 훌륭하게 개최하고저 항주는 작년부터 행사장 건설과 환경정비, 안보경호 등 여러가지 준비를 추진했습니다.

현지 시민들은 G20 정상회의가 항주에서 열리는데 기대가 아주 컸습니다.

(음향1-시민)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G20정상회의가 아름다운 우리 항주를 세계에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항주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가 날로 더 부강해지고 항주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랍니다."

서호는 항주의 대표적인 "명함" 입니다. 정상회의를 위해 서호풍경구는 야경조명 업그레이드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미 전부 마무리 됐습니다. 항주서호풍경구 관리위원회 류영(劉潁)주임은 이번 야경조명 업그레이드 공사는 주로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페인팅" 조명 기법으로 서호 수면과 서호 주변의 10개 중요 명소의 윤곽과 모양, 경치를 입체적으로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서호 야경의 관상 수준을 향상하고저 관리위원회는 서호 남부의 뭇산들에 처음 통제 가능한 불빛지능통제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류영 주임의 말입니다. (음향2)

"조명 공사는 서호의 자연적인 산과 물의 특색과 수묵화와 같은 강남의 운치를 유기적으로 잘 접목시켰습니다. 또한 야경조명이 더는 통상적인 의미의 밝음 뿐만 아니라 밝음 속에 역동을 담았고 역사와 문화의 독특한 운치를 구현했습니다."

현재 G20 정상회의 주 회의장과 내외 정상들의 숙소, 관련 행사장에 대한 개조공사도 기본적으로 마무리 돼 가고 있습니다. 환경 업그레이드도 다수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중국공산당 항주시위원회 조일덕(趙一德) 서기는 지금까지 G20 항주 정상회의의 준비작업이 거의 마무리됐으며 여러가지 서비스보장에 계속 최선을 다할거라고 말했습니다. (음향3)

"우리의 목표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항주를 세계에 중국을 알리는 창구로 만드는 것입니다. 항주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에 중국의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의 성과를 알리고 중국인의 정신적인 면모를 알리려 합니다.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행사장 건설과 환경정비, 컨벤션서비스, 안보경호 등 여러 부분에서 보다 주도하고 면밀하며 확실하게 준비하여 회의의 원만한 성공에 만전을 기할것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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