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제 및 지역협력발전 고위급 싱크탱크 학술세미나가 18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소집되었습니다.

오늘은 회의 참가 학자들이 중국과 아세안관계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고, 또한 쌍방 학자들이 이번 교류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해문제 및 지역협력발전 고위급 싱크탱크 학술세미나가 7월 18일 싱가포르에서 소집되었습니다. 국내외 학자 수십명이 남해문제를 놓고 깊이있게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회의 개최에 앞서 기자는 주최측인 중국사회과학원 중국 국경연구소 이국강(李國强) 부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남해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이국강 부소장은 중재안 자체로 놓고 볼때 한쪽으로 기울어진 판결결과는 중국의 권익에 손상주었으며 동시에 이런 결과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분쟁문제해결은 중국과 관련 국가의 일이고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공동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이런 방식의 중재 자체가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불리합니다."

이국강 부소장은 이런 중재 결과는 남해지역에 혼란을 조성할뿐만아니라 중국과 아세안국가간의 관계에 영향준다면서 만약 문제발전을 그대로 두면 중국과 아세안 모두 피해를 입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세안 관계는 긍정적인 인정이 필요하며 중국과 아세안의 발전속의 관심사 역시 일치하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안정을 추구하고 발전을 유지하며 민생을 촉진하는 이 몇가지는 중국의 수요이기도 하고 아세안 각 나라의 수요이기도 합니다. 아세안의 모든 나라는 자기 나라 발전을 희망하고 민생 제고를 희망하며 주변 환경이 보다 안전하길 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는 중국과 아세안 나라의 공동의 염원과 수요입니다."

이국강 부소장은 공동의 수요와 관심사를 소유한 상황에서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의 전략적 기회를 이용해 중국과 아세안은 업그레이드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런 큰 추세에서 중재안이 가져다 준 부정적인 영향은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더한층 발전을 저애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양자의 현실적 수요가 존재하며 발전잠재력은 더욱 거대합니다. 때문에 남해문제로 인해 이런 관계가 저지되고 큰 타격을 받게 될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남해 충돌성 문제에 주목할때 협력이라는 의제를 잊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저는 남해문제의 미래 발전과정에서 장기적으로 충돌과 협력이 병존하는 특징을 유지하게 된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가지 플랫폼의 교류와 협력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각자의 관심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중국사회과학원 국경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세안 학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를 진행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아 중국측의 이성적인 목소리를 들을수 있길 희망합니다.

이국강 부소장은 회의참가 학자들이 정확하고 투철한 견해를 나누길 기대한다며 부동한 학술관점으로 인해 야기된 논쟁도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4

"모든 공통인식은 모두 끊임없는 소통과 교류의 기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의 연구작업은 모든 분들이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다 털어놓고 이러한 솔직한 교류를 기반으로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보류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사회과학원 중국 국경연구소 이국강 부소장이 남해문제는 충돌과 협력이 병존하며, 문제는 공동발전의 염원을 덮어감출수 없다고 강조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