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9 15:41:25 | cri |
(허련순 작가 사인회 현장)
연변의 여류작가 허련순 선생의 최근 작품 장편소설 <<뻐꾸기는 울어도>>가 서점가에서 발행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7월18일, 작가는 연길시신화서점에서 독자들과 대면하면서 저서에 싸인을 선물하여 주었다.
서점문이 열리기 바쁘게 모여든 독자들가운데는 학생과 가두주민들이 주류였고 새 책 사려 외지에서 달려온 분들도 있었다.
더우기 <<뻐꾸기는 울어도>>가 여름방학 중학생 열독 권장도서로도 추천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더 일으켰다.
연변대학 1학년의 김씨 학생은 허련순 선생의 작품을 뻬놓지 않고 읽었다며 오늘 화룡에서 <<뻐꾸기>> 사려 왔다면서 싸인받은 책을 들고 기뻐하였다.
이날 싸인회에서는 허련순 작가의 <<뻐꾸기는 울어도>> 300권에 <<사랑주의>>, <<중국색시>>등 저서들이 도합 680권 팔렸다.
어떤 책은 이미 재고가 떨어졌다고 한다.
(우리도 작가가 될래요.)
기사제공: 박철원 연변애청자협회 회장
201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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