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에서 <<건공파출소 연춘경무실>> 현판식이 있었다. 건공가두 당사업위원회 강명주 서기와 관전가 연변주 공안국 호적대대 정치위원, 범세홍 시공안국 지휘장 등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연춘경무실현판을 제막하였다.

<<인민공안이 인민을 위하는>> 제 일선의 공안파출소는 시민의 안전과 편리를 선두에 놓고 주민들과 한집식구가 되여 적시적으로 봉사하기 위해 전주적으로 선참으로 연춘지역사회에 경무실을 앉혔다.

일찍 학교들에 앉힌 경무실체계와는 달리 지역사회 경무실은 안전경비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먼길을 걷지 않고 자기집 근처에서 치안제보, 호적, 여러가지 자문을 다 할수 있는 <<작은 파출소>>이다.

이전에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와서 증명을 떼여 가지고 다시 파출소를 찾아가 수속을 밟던 일도 지금은 선자리에서 마칠수 있게 되였다.

또한 지역사회경무실은 지역사회와 함께 구역의 치안관리를 하며 지역사회의 여러가지 사회활동에도 합심하여 범죄방지와 사회안정, 정보수집에 유조하고 적시적인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사회경무실의 설립은 진정으로 <<경민은 한집>>이라는 이념을 구현하며 안전하고 깨끗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민들은 파출소가 가까이에 있고 경찰이 신변에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여 안전감 만족감이 든다며 기쁘다고 말한다.

이날 주공안국 책임자는 지역사회경무실 설립은 공안대오건설의 중대한 개혁이며 연춘경무실에 이어 앞으로 전주에 일반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막식에 이어 경무실 공안인원들은 주민들의 자문을 접수하였으며 40여명 순라봉사대 대원들이 순라에 나섰다.

박철원 연변 애청자협회 회장

2016.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