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에너지 구조 전략 조정을 전폭적으로 추진하면서 비화석 에너지와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 소비의 비중을 늘리고 현대에너지체계 건설을 빨리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향후 5년간 에너지 개혁의 풍향계로 될 '13·5'에너지계획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업계인사들은 이 계획의 핵심내용은 에너지 구조조정의 지속적인 추진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가격개혁은 중국이 에너지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내디딘 관건적인 첫 걸음입니다. 일례로 현재 추진 중인 송배전 가격 개혁으로 적지않은 전기사용 기업이 많은 혜택을 보았습니다. 우길림(于吉林) 운려(雲呂)주식회사의 부이사장은 전기가격 개혁과 시장화 교역이 실시된 후 전기가격 인하로 기업들은 연간 10억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우리의 전기가격수준이 개혁 효과가 없이 기존의 대공업 정부 가격 책정수준을 유지한다면 지금 우리의 생산과 판매량을 포함해 판매수입이 늘어날수 없었을 것입니다."

중국에서 새로운 한차례 전력체제 개혁을 실시한 후 기존의 전력망 기업들은 전기 구매와 판매의 가격 차이로 이윤을 내던 시대와 작별하게 됩니다. 량창신(梁昌新) 국가에너지국 법제체제개혁국 국장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개혁후 전력망기업은 정부가 책정한 송전과 배전가격에 따라 전력망 사용비용을 수금하게 되며 송배전망 가격 차이가 주요한 수입내원이던 시대와 작별하게 됩니다."

개혁 후 발전측과 전력 판매 경쟁의 완화로 발전기업과 전기사용자들은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됩니다. 전력기업들은 에너지소모를 줄이고 원가를 낮추는 한편 전기를 더 많이 발전해 판매하면 기업 효익이 늘어나게 됩니다. 반면 전기사용자들은 우질 저가 전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제1진 송배전 가격 개혁 지역에 포함된 중국 운남, 안휘, 호북 등 지역의 총 가격인하 공간은 55억 6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이외 장만영(張滿英)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국 순시원은 향후 중국은 송배전 가격 개혁 시범범위를 확대하게 된다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진척과 목표로 볼때 2017년에 가서 전국적 범위에서 커버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내년 모든 전력망에서 송배전 가격 개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 등 개도국들은 세계에너지소비 성장의 주요동력입니다. 한편 중국의 에너지발전은 전통에너지의 구조적 과잉과 풍력, 전기 등 에너지 배치의 보완, 천연가스 소비의 시급한 확장, 청정 에너지의 대체 등 간고한 문제점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중국이 현재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구조의 전략적 조정은 석탄의 소비 비중을 낮추고 비화석에너지,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의 소비비중을 증가하는데 진력함과 동시에 석탄, 천연오일가스, 원자력발전, 수력발전, 재생가능에너지 등의 과학적이고 합리한 발전을 추진하고 현대 에너지체계 건설을 가속화하게 됩니다.

정책결(鄭柵潔) 국가에너지국 부국장은 '13·5' 에너지계획 편성이 곧 마무리되게 된다면서 전력업종의 녹색 저탄소발전이 '13·5'기간 중점사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