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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20 정상회의에 글로벌경제거버넌스의 新비전 제시 기대
2016-08-15 17:52:49 cri

중국 외교부 육강(陸慷) 대변인은 15일 제11회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절강(浙江) 항주(杭州)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20개국 회원과 게스트국 정상, 국제기구의 책임자들이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석하며 습근평(習近平)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합니다. 중국 외교부와 재정부, 중앙은행과 항주의 관계자들은 정상회의 개최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중국은 항주정상회의가 세계경제 성장과 국제경제협력, 글로벌경제거버넌스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20 항주 정상회의는 올해 중국의 가장 중요한 홈그라운드 외교행사이며 최근년간 중국이 주최한 급별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영향력이 가장 큰 국제회의입니다. 중국 외교부가 15일 진행한 내외언론 브리핑에서 이보동(李保東)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은 각자가 함께 노력해 성과적인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항주정상회의는 4일 오후 막을 열고 5일 오후 막을 내립니다.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이 개회식과 절차적인 회의, 폐회식 등 일련의 회의를 주재합니다. G20 회원국과 게스트국 정상과 국제기구 책임자들은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을 주제로 세계경제가 당면한 가장 돌출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재정부 주광요(朱光耀) 부부장은 항주정상회의의 주제는 중국의 지혜를 구현했을뿐만 아니라 세계의 발전추이를 보여줬고 새로운 동력을 찾으려는 세계경제의 객관적인 수요에 순응한다고 말했습니다. 주광요 부부장은 현재 각자는 재정정책 분야에서 자세한 정책적인 제안을 형성했으며 정상회의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G20 재정장관과 중앙은행총재는 G20 나라별과 전반적인 분야에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구조개혁정책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재정적인 공간이 있는 G20 나라들은 재정정책을 보다 많이 활용할데 일치하게 합의했다"고 말하면서 "이는 중요한 정책적인 공감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주광요 부부장은 "이외에도 포용적인 숫자금융고위원칙과 G20 구조개혁의 중요한 분야와 지도원칙에 관한 정책적인 건의를 채택해 항주정상회의에 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은행 역강(易鋼) 부총재는 각자는 이미 거시경제정세에 대한 연구와 판단을 강화하고 정책적으로 조율할데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세계은행은 최근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에서 특별인출권(SDR)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허가했으며 이는 사상 첫 인민폐 결재 특별인출권 채권 발행계획으로 첫 채권은 항주정상회의에 앞서 발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의의 주최지인 항주는 현재 서비스를 잘하기 위한 여러가지 작업에 만전을 기해 정상회의 회의장 준비와 회의준비, 환경보전 등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절강성위원회 상무위원인 조일덕(趙一德) 항주시위원회 서기는 정상회의 준비과정에서 항주는 공동건설, 공유의 이념을 견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항주시 정부는 정상회의 개최와 시민의 편의를 모두 돌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면서 때문에 정상회의의 준비 과정은 시민들의 큰 지지를 받았으며 수십만명의 시민이 자원봉사자를 자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내외 귀빈들이 항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항주는 14개 나라에서 온 외국어 자원봉사자 4000여명을 교육시켰으며 모든 회의 참가국 나라의 언어를 갖춘 비상서비스콜센터를 개통해 항주를 찾는 사람들이 96020에만 전화하면 회의 관련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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