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부터 5일까지 주요 20개국(G20) 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가 중국 항주에서 열리게 됩니다. G20 의장국인 중국은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를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으로 정했습니다. 현재 세계경제는 회생의 동력이 약해 모두가 중국이 세계경제에 새로운 맥락을 주입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2015년 12월에 정식으로 G20 의장국의 직무를 이어받은 후 글로벌 경제관리에 '중국방안'을 내놓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G20 항주정상회의가 정한 성장 방식 혁신, 보다 효율적인 글로벌경제 금융관리, 강세의 국제무역과 투자, 포용과 연동식의 발전 등 중점 의제는 모두 중국의 주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경제의 성장에는 원동력이 부족하며 새로운 성장원을 시급하게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소의 진봉영(陳鳳英) 연구원은 중국이 처음으로 '성장방식 혁신'을 돌출히 했다고 하면서 바로 새로운 공업혁명과 디지털경제 등을 계기로 혁신을 추동하고 세계경제의 혁신적 성장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향1 진봉영의 말)

"성장방식의 혁신에는 기술혁신과 제도혁신, 시장개념의 혁신이 따라야 합니다. 때문에 새로운 공업혁명과 디지털경제,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국 전자상거래 등등을 명확하게 제기했습니다. 바로 새로운 사상과 이념, 견해, 기술로 저조한 세계경제 성장에 원동력을 보태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두 세계경제에 새로운 원동력과 활력소가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른바 '구조 개혁'은 G20 항주정상회의의 '성장방식혁신' 의제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중국은 처음으로 '구조 개혁'과 재정, 금융정책을 병열했습니다. 이는 G20 항주정상회의가 '구조 개혁'으로 글로벌경제 관리를 강화했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중국은 또 처음으로 녹색금융 의제를 G20 의정에 넣었습니다. 항주정상회의는 첫 부의 G20 녹색금융의 종합보고서를 채택해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지하게 됩니다.

현재 국제무역과 투자 정세는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국제무역과 투자 증속이 대폭 더뎌지고 무역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G20의 일부 회원을 포함한 선진국에서 특별히 심각합니다. 중국이 주도한 G20 항주정상회의는 무역과 투자 증속이 완만한 이 문제를 정시해야 합니다.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연구부 서홍재(徐洪才) 부장은 강세의 국제무역과 투자 역시 '중국방안' 의제의 내용으로 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음향4, 서홍재의 말)

"지금 도하라운드와 WTO와 같은 다자무역의 기본체제가 좌초해 침체상태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응당 이 큰 깃발을 들고 경제의 글로벌화와 무역의 자유화, 투자의 편리화 등을 촉진해야 합니다. 현재 글로벌 자유무역체계가 파편화 되었습니다.우리는 이런 지역성, 다자, 양자 무역협력에 대해 포용적인 개방의 태도를 취해야 하며 각종 보호주의적이고 차별시적인 일부 작법을 반대해야 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위기대처로부터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관리 메커니즘 구축에로 G20 정상회의를 인도하게 되며 의제를 단기적인 문제로부터 심층적인 차원과 장기적인 문제로 연장하게 됩니다.

중국인민대학 재정금융학원 조석군(趙錫軍) 부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5 조석군의 말)

"G20 정상회의 회의 의제는 처음에 주로 금융위기 특히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인한 글로벌 금융동란에 대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는 발전문제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중국이 회의를 주최하면서 발전문제를 거시적인 정책기틀로 정식 제기했습니다."

G2O 항주정상회의는 약 30개의 성과를 달성하여 성과가 제일 풍성한 G20 정상회의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는 지금 중국을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은 실제방안으로 세계경제 관리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G20 항주 정상회의가 글로벌 경제관리에 '중국방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 JI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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