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중국 대외직접투자 통계공보"가 22일 베이징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공보에 따르면 중국 2015년 대외직접투자 규모가 세계 제2위로 일약 발전했으며 사상 최고치를 이뤘고 자본 순수출을 실현했습니다.

한편 상무부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 경외 기업의 현지 국가의 세수와 취업에 대한 기여가 늘어났으며 대외 투자의 윈윈 효과가 뚜렷했습니다. 그리고 해외 인수합병은 올해에도 여전히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22일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2015년 세계경제 복구가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세계 외국 직접투자는 역상승해서 유출량이 201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대외직접 투자는 13년 연속 급성장했으며 1456억 7천만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세계 할당액이 2002년의 0.4%에서 9.9%로 제고됐습니다.

중국 대외직접투자가 새로운 높이에 이른 원인을 언급하면서 장향신(張向晨)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국제시장의 수요를 제외하고 중국의 능력 강화와 기업의 발전 수요도 중요한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1 장향신 연설)

"2015년 중국은 자본 순수출국으로 되었습니다. 중국은 현재 세계 제2대 경제대국이며 또한 최대 화물무역대국과 최대 제조업대국입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다년간 연속 세계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 기업의 대외투자에 견실한 물질기초로 되고 있습니다. 정책 효과가 있고 중국에서 '일대일로'와 국제 생산능력 협력을 전개한 것들이 추진역할을 발휘했습니다."

공보에 의하면 2015년 중국 대외투자의 국가와 지역이 비교적 집중됐습니다. 이 가운데서 중국 홍콩과 네덜란드, 케이맨제도, 영국령 버진제도, 버뮤다제도에 대한 투자는 도합 1164억 4천만달러로 2015년 투자 총액의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투자영역으로 놓고 볼때 국민경제의 모든 업종 유별을 차지했으며 제조업, 금융업, 정보전송, 소프트웨어, 정보 봉사업이 전년 동기대비 급성장을 가져왔습니다.

장향신 부대표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대외직접투자는 6가지 특점이 있습니다.

(음향2 장향신의 말)

"첫째, 투자액이 세계 제2위로 일약 발전해 동기대비 외자 영입의 규모를 초과했고 자본 순 수출을 실현했습니다. 둘째, 대외 직접투자 재고가 세계 제8위를 차지했으며 경외 기업자산 총 규모가 4조달러를 초과했습니다. 셋째, 대외투자 인수 합병이 활약적이고 인수 합병 영역이 계속 확장발전하고 있습니다. 넷째, '일대일로' 전략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관련 국가에 대한 투자가 쾌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투자 관련 영역이 광범위하고 국제 생산능력과 장비제조협력의 보조가 빠릅니다. 여섯째, 경외기업의 현지 국가 세수와 취업에 대한 기여가 많아지고 대외투자 윈윈 효과가 뚜렷합니다."

수치에 따르면 2015년 중국 기업은 도합 579개 대상의 해외 인수합병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실제거래액은 544억 4천만달러에 달했습니다. 인수 합병과 관련된 영역은 날따라 다원화했으며 인수합병 융자 모식도 보다 많이 경외 융자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장향신 부대표는 또한 이런 과정에서 재무 리스크에 경각성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3 장향신의 말)

"일부 기업의 경외 인수합병은 높은 채무의 재무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경외 인수합병에서 은행 차관이거나 투자기금에 대량으로 의거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의 차관 투입 비례가 지나치고 높고 또 높은 레버리지 리스크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문제는 중국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시 국외 안전심사가 개입하고 수차 부결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인수합병을 하려 하지만 인수합병을 할 수 없는 상황도 존재하며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의 리스크와 불확정성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처해 우리는 기업에 대한 안내와 경외 인수합병의 리스크 안내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합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기업의 486개의 해외 인수합병 프로젝트는 67개 국가와 지역의 16가지 업종을 포함하며 실제 교역액은 617억달러에 달해 지난해 인수합병액을 초월해 급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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