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열사 기념일'을 맞으며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지역사회에서는 애국주의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연길시 애국주의교양보고단 단원인 서숙자 씨가 손수 제작한 40점의 포스터를 신흥광장에 진열하고 해설을 담당했다.

신흥소학교 5학년 5학급의 학생들과 민창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전람을 보며 또 한번 참신한 교양을 받았다.

포스터에는 중국 국내혁명과 항미원조전투에서 희생된 열사들의 사진과 업적이 기록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시기에 용솟음쳐 나온 모범들의 사적도 전시되였다.

일제의 중국침략 죄행이며 항일투사들의 불굴의 희생정신을 담은 포스터앞에서 숙연히 해설을 듣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다. 이런 전시회는 처음이 아니지만 볼때마다 감수가 깊어진다는 주민들이다.

민창지역사회 김성옥 주임은 "선열들을 잊지 말고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며 국경절을 더욱 뜻깊게 지냅시다"라고 당부하였다.

기사제공: 박철원 연변애청자협회 회장

2016년 9월 29일

9월29일, '열사 기념일'을 맞으며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지역사회에서는 애국주의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9월29일, '열사 기념일'을 맞으며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지역사회에서는 애국주의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