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일대일로' 창의가 제기된 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3년동안 연선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들이 점차 실시됨에 따라 '일대일로' 구축 진도와 성과가 기대치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연선 각 국이 '일대일로' 구축 과정에서 협력 상생을 실현했다고 평가합니다.

2013년 9월,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습근평 국가주석은 처음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공동 구축할데 대한 중요한 창의를 내놓았습니다.

(음향1 )

"유라시아 각 국의 연계를 보다 더 긴밀하게 하고 상호협력을 보다 더 심화하며 발전의 공간을 보다 더 넓히기 위해 우리는 혁신적인 협력모델로 '실크로드 경제벨크'를 공공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연선 각 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는 큰 위업입니다."

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하는 '일대일로'는 약 44억의 인구를 커버하며 경제 총량이 약 23조달러가 되어 이 수치들이 각기 세계의 63%와 29%를 차지합니다.

얼마전 오홍파(吳紅波) 유엔 사무차장은 '일대일로' 창의와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은 비슷한 비젼과 기본원칙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도달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향2 )

"'일대일로'의 핵심정신은 바로 협력상생, 공동발전, 공동반영, 평화와 협력, 개방, 포용 그리고 상호신뢰와 상호이해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의 기본가치관과 서로 부합합니다."

현재 이미 10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구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30여개 연선 국가와 '일대일로' 협력협의를 공동 구축했으며 20여개 국가와 국제생산능력 협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유엔 등 국제기구도 '일대일로'구축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아시아인프르투자은행, 실크로드기금을 대표로 하는 금융협력을 계속 심화되고 있고 영향력이 있는 상징적 프로젝트들도 하나 둘 실시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조진흔(趙辰昕) 보도대변인은 '일대일로' 구축은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를 실현하고 육해 통로를 구축하며 생산능력 협력을 심화하고 투자무역을 확대하는데서 모두 적극적인 성과와 효력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3 )

"중국은 중-몽-러 경제회랑 방향으로는 러시아와 몽골과 통상구 협력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중국과 몽골 변경의 오리지(烏歷吉) 통상구 대외개방을 실현했습니다. 또 뉴 유라시아 대륙교의 경제회랑 방향으로는 중국과 유럽 정기열차의 통일물류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방향으로는 스리랑카 콜롬보 항구도시 건설이 이미 재개되었고 그리스 피레아스 항구의 주주권리 인수 프로젝트가 이미 전적으로 결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각 유형 여러 다자 생산능력 협력기금의 규모가 1천억 달러가 넘습니다. 중국기업은 이미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46개 협력구를 구축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2015년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수출입 무역 총액은 약 1조 달러이며 연선국가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동기대비 18% 증가한 15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일대일로' 구축은 무에서 유로 , 점에서 면으로 발전했으며 진도와 성과가 모두 기대치를 초과했습니다.

기획에 따르면 향후 중국은 각 국과 공동으로 논의하고 공동으로 건설하며 공유하는 것을 견지하고 중점지역과 중점국가, 중점프로젝트에 역점을 두고 기반시설의 상호연결, 생산능력의 협력, 경제무역산업협력구를 돌파구로 일련의 시범성 프로젝트를 잘 실시함으로써 해당 국가가 계속 실제적인 획득감을 얻도록 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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