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일전에 <"건강 중국 2030" 계획 요강>을 발표했습니다. 계획 요강은 2030년에 가서 중국의 주요 건강 지표가 고소득 국가대열에 진입해 평균 수명이 3살 증가된 79세에 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계획 요강>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 처음으로 국가 차원에서 제출한 건강분야의 중장기 전략적 계획입니다. <계획 요강>은 2030년에 가서 평균 수명을 현재의 76.34세로부터 79세에 달하게 하고 영아 사망율과 5세미만 어린이 사망율, 임산부 사망율을 현재의 8.1 퍼밀(‰)과 10.7 퍼밀(‰), 10만분의 20.1로부터 2030년의 5.1퍼밀(‰)과 6.0퍼밀(‰), 10만분의 12로 줄이게 될 것이라고 2030년의 목표를 세분화했습니다.

<계획 요강>은 또한 2030년에 가서 상시적으로 운동하는 인원수가 2014년의 3억 6천만명으로부터 5억 3천만명으로 증가되고 중대한 만성 질환 조기 사망율은 2015년에 비해 30% 감소되며 보건 총 비용에서 차지하는 개인 보건 지출의 비례가 현재의 29.3%로부터 25%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계획 요강>은 지구급 이상 도시의 공기질이 양호한 일수의 비례가 2020년에 80%를 초과하고 2030년에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표수 품질도 3급 수준에 달하는 비례가 2020년에 70%를 초과하고 2030년에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2030년 식품안전 위험 감시 및 식품원에 의한 질병 보고망이 백퍼센트 커버될 것이라고 <계획 요강>은 지적했습니다.

유원립(劉遠立) 베이징 협화병원 의학대학교 공공보건대 학장은 <계획 요강>의 출범은 인민들의 건강을 담보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음향 유원립 말)

"건강 중국 2030 전략 계획 요강의 출범은 먼저 중국이 직면한 건강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2015년 중국인의 평균 수명이 76.34세이니 중진국 국가라고 할수 있습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만성질환이 많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중국의 성인 10명 중 한 명이 당뇨질환을 앓고 있고 4명 중 한 명은 고혈압입니다. "

설명에 따르면 <계획 요강>은 "질병 치료를 중심"으로 하던 과거의 이념을 바꾸어 "건강 중심"의 "큰 건강관"과 "큰 보건관"을 확립하고 이 이념을 공공정책 제정과 실시의 전 과정에 융합시켜 인간의 행위방식과 환경영향 등 건강영향요인을 일괄적으로 보고 전방위적이고 전반적인 생명주기로 인민대중의 건강을 수호하게 됩니다.

부화(傅華) 복단대학교 건강전파 연구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부화 말)

"공공보건에는 사실상 아주 많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보건체계외의 이런 요인들은 보건체계에서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흡연과 운동, 합리적인 음식 이런 요인들의 배후에는 많은 사회적 요인이 있고 이런 사회적 요인은 반드시 보건체계 외의 다른 부문과 전반적인 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통제할수 있습니다. 과거처럼 보건부문에만 의거하면 사실상 이런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의 계획 요강은 큰 보건과 큰 건강 관념의 제출을 통해 만성 질환을 통제하고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는데서 아주 큰 잠재력을 가집니다. "

이밖에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계획 요강은 중의의 비약물 치료법을 크게 발전시켜 흔한 병과 다발성 질환, 만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게 할 것을 제출했습니다. 중의 특색 건강회복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도농을 커버하는 중의 의료보건 체계를 건전히 함으로써 2030년에 가서 중대한 만성 질환의 조기 사망율을 2015년에 비해 30% 줄이게 됩니다.

마약영(馬跃榮) 성도 중의약 대학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마약영 말)

" 건강 상황에 앞서 중의는 일부 질병의 징조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질병이 가능하게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분야에서 중의의 조기의 예방과 개입이 가능합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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