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화(解振華) 중국기후변화사무 특별대표는 11월 1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기후변화 대처 작업이 중대한 진전을 거뒀다고 하면서 "12차 5개년" 기획의 여러 지표가 앞당겨 과업을 완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곧 소집되는 마라케시 회의에 대해 해진화 특별대표는 중국측은 이번 회의에서 "파리협정"의 구체적 행동을 한층 더 실행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중국 기후변화대처의 정책과 행동 2016년도 보고서"가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해진화 중국기후변화 특별대표는 중국 정부는 기후변화대처 작업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강유력한 정책행동을 취했으며 온실기체의 배출을 유효하게 통제하고 기후변화 적능능력을 증강하였으며 기후변화대처를 추진하는 제반 작업에서 중대한 진전을 거뒀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1 해진화의 말)

"'12차 5개년' 기획의 탄소 강도는 누적 10% 줄어들어 '12차 5개년' 기획이 확정한 17%의 목표과업을 초월하여 완성했습니다. 에너지 구조가 한층 더 최적화되었습니다. 2015년 에너지 소비에서 비화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달해 '12차 5개년' 기획에서 제기한 11.4%의 목표를 초월했습니다. 이런 진전은 실제행동으로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중국의 결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엔 기후변화공약 제22차 체약국대회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번 기후대회는 "파리협정"이 발효한 후의 첫 체약국대입니다. 중국은 80명여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대회에 파견하게 됩니다.

해진화 특별대표는 주요하게 "파리협정"이 규정한 제반 과업의 담판과 실행, 기획배치를 제기하며 각국을 촉구하여 2020년 전으로 기후변화대처 승낙을 실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별히 여기에는 선진국이 개도국에 해마다 1천만달러의 자금 제공을 실행하는 상황과 각국이 국가자주기여를 실행하는 행동상황이 망라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2, 해진화의 말)

"각측은 '파리협정'이 실시하는 후속담판에 구체적인 배치를 해야 합니다. 하나의 시간표를 만들어야 하며 하나의 노드맵이 있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파리협정'의 모든 규정이 일련의 체제와 제도 배치를 통해 실행되도록 해야 합니다.이것은 이번 회의의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개도국의 제일 되는 관심사는 개도국에 대한 자금과 기술, 능력 건설에 대한 선진국의 지지가 제대로 실행될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해진화 특별대표는 또한 마라케시 회의의 일련의 결정이 모두 공정하고 공동하며 구별이 있는 책임과 각자 능력의 원칙에 따르며 공약원칙과 규정된 지도하에 각국의 자주행동이 실행될 것을 바랐습니다.

해진하 특별대표는 마라케시 회의에 대한 중국측의 세가지 기대를 말했습니다.

(음향3, 해진화의 말)

"첫째, 마라케시 회의와 이후의 '파리협정' 실행담판이 꼭 공고해 지고 또 파리기후대회와 파리기후담판이 형성한 이런 분위기를 유지, 발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정치적 상호신뢰를 구축해야 합니다. 지난날의 결정과 공감대가 반드시 실행되어야 합니다. 여러 나라의 승낙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셋째, 구현은 '구별'이 있어야 합니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이 일은 여러 나라가 모두 행동을 취해야 하지만 여러 나라의 발전단계와 발전의 수준, 국정이 다르기 때문에 공동하며 구별이 있는 책임의 원칙을 따르고 부동한 국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해진화 특별대표는 중국의 기후변화 자주기여의 목표를 확고부동하게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다. 이 목표는 다시 말하면 2030년 좌우까지 중국의 이산화탄소가 정상치에 이르게 하며 정상치를 앞당기고 에너지 구조와 산업구조를 한층 더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이와함께 지속가능발전의 틀내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목표에 도달해야 합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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