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후,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가 베이징에서 홍수주 주석이 인솔한 중국 국민당 대륙방문단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양안관계의 발전과 관련하여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양안 전문가들은 양안관계의 새로운 정세하에 국공 양당이 손잡고 다시 협력하고 '1992년 공감대'의 정치기초를 돈독히 했으며 '대만독립'을 확고히 반대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에 올바른 방향을 파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문화대학 중산 및 중국대륙 연구소 방건국(龐建國) 교수는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대만당국 채영문 지도자는 집권한 후 양안관계의 성격문제에서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1992년 공감대'를 승인하려 하지 않았으며 이로하여 양안 관변측의 소통체제가 중단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방건국 교수는 또한 이번 회동은 양안관계의 양성 연동에 하나의 창문을 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1 방건국의 말)

"지금까지의 정세는 채영문이 '끝내지 못한 답안지'에 답을 하지 않으려 한 것입니다. 그래서 관변측은 이와 관련하여 접촉을 중단했습니다. 양안 관변측이 접촉을 중단한 상황하에서 이번 '습근평주석과 홍수주 주석의 회동에 대해 '1992년 공감대'와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그 어떤 단체와 개인이든지 모두 환영을 표하는 것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번 회동에서 역사의 풍운변화속에서 국공 양당은 많은 은혜와 원한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중화민족의 발전의 긴요한 고비에 양당은 민족의 대의를 위해 여러번 협력을 진행했으며 민족과 국가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05년, 양당은 역사의 울타리를 깨뜨리고 새로운 내왕을 시작했습니다. 양당 지도자는 "양안 평화발전의 공동의 전망"을 함께 발표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008년 이래 국공 양당은 양안 동포들과 함께 양안 관계의 평화발전의 길을 개척했으며 양안 동포에게 많은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해협 양안관계연구센터 구개명(仇開明) 주임은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 국민당은 양안관계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하면서 현 조건하에서 계속 양안관계발전을 수호하는 적극적인 역량과 요소로 되어야 하며 대만 섬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개명 주임은 또한 최근연간 양안이 거둔 성과가 모두 국공 쌍방이 '1992년 공감대'를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한 기초상에서 실현한 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향2 구개명의 말)

"평화발전은 양안 동포의 근본이익에 제일 맞으며 대만 주류 여론에 부합됩니다. 다시 말해서 양안 동포 모두 평화적인 상태에서 경제를 발전시키고 사회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화발전의 근본적 조건과 기초는 양안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공동으로 견지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1992년 공감대'입니다. 이 조항이 없다면 양안 관계의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며 늘 동요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대만 섬내의 '대만독립' 세력과 '대만독립'의 주장을 확고히 반대해야 합니다."

구개명 주임은 현재 제일 중요한 것은 국공 쌍방이 역사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계속 상호신뢰를 증진하는 기초상에서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양안 동포의 정과 복지를 증진하고 민족부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개명 주임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구개명의 말)

"기존 입장을 확고하게 견지하는 기초상에서 양안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합니다. 섬내의 일부 부정적인 뜻에 따라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떠도는 구름에 눈이 가리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청산에 결심을 두고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개괄하고 싶습니다. 대륙측이 기존의 정책주장을 따라 확고하게 나아가고 양안의 경제내왕과 인원교류를 강화하는 것이 보다 많은 대만 동포들로하여금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에서 이익을 공유하게 하고 보다 많은 대만 젊은이들이 대륙의 발전에서 그들의 미래를 볼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로써 양안 관계의 평화발전의 목소리가 섬내에서 주선률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되게 할것입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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