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는 14일 베이징에서 경제발전과 민생개선 좌담회를 주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회의에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하에 전국이 함께 노력해 올해 경제사회발전의 주요한 목표와 임무를 훌륭히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은 관련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회의에서 현재 국제환경의 불확정요소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 지역이나 업종간 경제상황이 각이한 점 등이 갖다주는 비교적 큰 도전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경제문제를 잘 처리하고 새로운 발전이념을 실시하며 거시적 정책을 안정, 발전시키고 공급측구조개혁을 추진하는데 진력하며 부단히 경제의 양호한 추세를 확대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좌담회에서의 총리의 말 4분14초)

좌담회에서 대학교와 연구기구, 기업, 병원, 지역의 주택담보센터의 전문가와 일부 기업의 책임자들이 선후로 발언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경제정세와 다음 단계 추세, 어떻게 민생분야의 중점문제를 더욱 잘 해결할것인가에 관련해 자신들의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황익평(黃益平)베이징대학국가발전연구원 부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1 황익평의 말)

"최근 한시기 동안 저희들은 국내외의 학자와 투자자, 전문가들과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바로 경제가 이미 안정을 찾았다는 점입니다. 공식적인 수치는 물론 민간의 빅데이터 분석, 일반인들의 조사연구 모두 최근 몇 개월간 경제활동 증속이 이미 상승하고 있음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최역(崔歷)유명경제분석가의 관련 얘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음향 2 최역 연구원의 말)

"현재 중국 경제상황을 보면 주기성 성장안정 양상이 뚜렷합니다. 이중에는 몇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수요가 상승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낙후한 생산능력 퇴출면에서 과잉공급을 감소해 이윤 증가에 도움을 준것입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경제사업을 잘 틀어쥐고 신발전 이념을 잘 실시하며 거시적 정책을 안정, 보완하고 "안정"을 공고히 하는 기초위에 많이는 축적을 발전시키는 실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와함께 총적인 수요를 적당하게 확대하며 공급측 구조개혁을 추진하는데 진력하고 더 한층 품질제고와 효률증대를 돌출히 하며 경제의 양호한 양상을 확대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의 얘기입니다.

(음향 3 이극강의 말)

"중국의 경제발전은 전반적으로 안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의 총적인 견해에서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변화는 주요하게 우선 신구 에너지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구조적인 변화가 생기는데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통에너지에 대해 개조, 승격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에너지의 발전은 예상을 초월합니다. 전통에너지의 개조, 승격과 신경제의 발전은 상호보완합니다. 신기술과 신업종, 신모식에 의거한 개조가 신경제와 융합돼 생기가 있고 활력이 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실물경제를 발전시키려면 혁신구동발전 전략을 잘 실시해야 하며 전요소의 생산률 제고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사회역량을 격려해 "인터넷+ 등 구축플랫폼을 이용해 대중창업, 만인혁신을 활발히 전개하고 "중국제조 2025"를 실시하며 중국장비기술수준과 시장 점유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기술과 신산업, 신업종, 신모식 등 신경제 성장과 전통산업 개조승격의 "쾌속발전 단추"를 눌러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계속해 "전면심화개혁개방을 통해 발전을 이루고 활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4)

"정부와 기업의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하부 기관에 이양하며 제도적인 교역 원가를 감소하며 시장준입 문턱을 낮추어야 합니다. 사회의 활력과 시장의 창조력을 분발시키는것이 중국의 가장 큰 '금광'입니다. 몇 억명에 달하는 노동력의 창조력을 모두 동원하며 진짜로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하부 기관에 이양하고 관리와 집중을 결부해야 합니다. 또한 공평경쟁을 견지하고 시종 그 실시전 과정에 대해 감독, 관리해야 합니다. "

이극강 총리는 상업에 관한 일의 제도 개혁을 심화하고 "다증합일"(多證合一) 등 조치를 취하며 많은 불합리한 문턱과 속박을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여러가지 조치로 융자난 등 융자문제를 완화하고 창업을 격려하며 착오와 실패를 관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더욱 큰 면에서 시장활력과 창조력을 분발시키며 더욱 큰 수준에서 대외개방에 발전공간을 마련해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계속해 발전의 근본목적은 민생을 담보하고 개선하는 것이라며 민생난제를 해결하고 민생의 관심에 응답하고 민생의 수요에 만족을 주는것도 발전에 동력을 주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취업 안정을 확보하고 연금지급 등 민생마지노선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의료개혁을 단행하며 의료보험과 의료협력, 중점병원과 기층진료소 자원의 융합과 이익의 공동체를 형성해 대중들이 수준높고 가격이 저렴한 의료봉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극강 총리는 주택담보 사업을 잘하고 특히 새롭게 취업하는 대학생과 베이징에서 일하는 외지인들의 임대아파트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판자촌 개조를 추진하며 더한층 창업자와 주택조건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기본주거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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