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인터넷대회가 16일 절강성 오진(烏鎭)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이 동영상을 통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인터넷을 잘 운영하려면 반드시 인터넷공간의 국제협력을 심화하고 함께 인터넷공간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제3회 세계 인터넷대회가 개막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각 측은 현재 세계인터넷발전은 이미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며 더욱 잘 정보시대 발전의 추세를 파악해 공동으로 여러가지 리스크의 도전에 대응하고 인터넷공간의 상호연결과 공유, 공동관리의 실현을 추동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번 세계인터넷대회의 주제는 "혁신구동으로 인류 복지를 마련-손잡고 인터넷공간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16일에 오전의 개막식에서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동영상으로 연설을 발표했으며 글로벌 인터넷운영 추진을 위해 중국의 지혜를 기여했습니다.

(음향1 습근평)

"인테넷의 급속한 발전은 인류의 생산과 생활에 심각한 변화를 갖다 주었으며 또한 인류사회에 일련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안겨주었습니다. 인터넷의 발전은 국경이 없고 변계가 없습니다. 인터넷을 잘 이용, 발전, 운영하려면 반드시 인터넷공간의 국제협력을 심화해야 하며 손잡고 인터넷공간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합니다.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인류의 공동복지를 근본으로 하는것을 견지하고 인터넷 주권이념을 견지하며 글로벌인터넷운영을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추진하며 인터넷공간에서 평등존중, 혁신발전, 개방공유, 안전질서의 목표를 추진할 용의가 있습니다.

지난해 개최된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세계인터넷발전운영에서의 "네가지 원칙"과 "다섯가지 주장"을 제기해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최근 년간 중국은 정보화발전전략을 크게 실시하고 있고 선진국과 신흥시장 국가, 많은 발전도상국가간의 인턴넷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터넷 공간의 "친구방"을 부단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경제포럼 데이터경제사회 특별고문 파디 쉐하디는 인터넷의 미래는 상생에 있다며 중국이 인터넷운영문제를 강조하는것은 세계인터넷발전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2 파디 훼하디)

"운영문제에 초점을 맞추는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는 혁신제품을 만들어야 할뿐만아니라 혁신운영도 해야 합니다. 인터넷은 개체인 인류와 국가를 개변했습니다. 하지만 또 우리를 글로벌화의 속성을 구비하게 하였고 글로벌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누가 안 좋은 일을 하면 바로 다른 모든 사람들한데 영향이 미칩니다. 우리는 인터넷을 나누어진 공간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하나의 전반체로 보아야 합니다. 때문에 윈윈이 있어야만 해당 사업의 발전을 추동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이 점을 강조한것은 아주 좋다고 인정합니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가 발표한 제83차 "중국인터넷발전상황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6월까지 중국의 네티즌수 는 7억1천만명에 달합니다. 그중 휴대전화 네티즌수는 6억5천6백만명, 인터넷보급률은 51,7%에 달합니다. 이는 2015년 년말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글로벌 평균수준보다 3.1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인터넷은 고속발전하는 동시에 일부 문제 점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인터넷 혼란현상이 각이한 정도로 존재하면서 인터넷기반시설의 안전과 인터넷운행안전, 정보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양원경(楊元慶) 레노버그룹 이사장겸 수석집행관은 세계인터넷이 직면한 도전은 혁신적인 운영모식의 도입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 3 양원경)

"인터넷은 현재 이미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갈수록 많은 지능단말기가 나타날것인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기반할것이며 나중에는 단말기도 갈수록 지능화 되고 총명해 지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내용에 응용될것입니다. 이런것들은 모두 인터넷의 심입과 보급을 촉진할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규칙이 있고 안전성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각이한 정도로 일부 어려움과 문제에 직면했을 것인데 우리들이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