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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츰 풀립니다
2017-02-14 09:38:14 cri
존경하는 중국국제방송국의 김금철, 한창송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우리말 방송을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방송을 고맙고 기쁜 마음으고 시청합니다.

지난 한해가 갓 시작된것 같았는데 어느덧 시간이 지나 벌써 새해의 입춘입니다.

엄동설한이 지나 날씨가 차츰 풀리는듯 합니다.

어릴적에 철이 지날때마다 어머니께서는 우리들에게 절기에 관한 속담을 많이 들려주었습니다.

그때 들은 기억으로는 입춘에는 벌레도 돌아눕는다고 즉 얼었던 세상이 풀려 해빛이 따뜻해져 벌레도 볓을 쪼이느라 돌아누으니 봄이 온다는것을 알리는 소식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절기가 지날때마다 늘 관심을 갖고 옛추억을 더듬게 됩니다.

올해에는 정유년 닭의 해라 2월의 퀴즈도 닭에 관한 속담이니 정말고 의미가 있습니다.

큰 단체의 말석보다는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속담인데 관성구 협회 노인들이 답안을 함께 적어 보냅니다.

답: 계구우후

즉 닭머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답을 보내는 분들로는 최춘월, 문인갑, 백준희, 지복자, 황금숙, 장밀순, 강옥선, 김신숙, 최춘화, 최순옥, 황채선, 어덕수, 조순임, 김향남, 김봉옥, 송정애 입니다.

장춘시 애청자클럽 관성구 소조

최춘월 올림

201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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