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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님들 기쁨이 저의 행복입니다
2017-02-26 14:39:57 cri

노인님들 기쁨이 저의 행복입니다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두 판사처 김광철 주임을 자랑합니다

고령화시대를 맞이하면서 요즘 연변에는 자식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지방 또는 외국으로 나면서 연로한 부모들이 홀로 집에 남아 고독증을 앓거나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두도 예외가 아니다. 이 가두판사처의 김광철 주임은 일상 업무에서 노인을 위한 봉사를 주요 업무로 삼고 '군중속으로 들어갔다 다시 군중속에서 나와 다시 군중속으로 들어가는' 우리 당의 업무방침정책을 견지하면서 꾸준히 업무를 열심히 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연길시북산가두는 전국조선족친목회 경연에서 선진노인협회의 영예를 받았는데 이는 김광철 주임의 노력과 갈라 놓을 수 없다.

김광철 주임은 사무실에 만 있지 않고 빈곤노인, 독거노인들을 친절히 찾아서 정황을 조사하여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주고 있다. 입당 기념일과 명절날이면 노인들을 한자리에 모셔 맛나는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하고 또한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하면서 노인들의 손을 잡아준다.

리씨 할머니는, "정말 김 주임은 친아들처럼 우리를 관심하여 주어서 10여년간 외롭던 마음이 깡그리 없어졌다"고 말하면서 감동에 눈물을 흘리였다. 노인들이 세상을 떠나면 즉시로 달려가서 후사를 치러주었다. 맹인 김봉숙 할머니네가 올해 겨울 난방공급이 제대로 되지 못해 추워할 때 에어컨을 설치하여 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김주임은 언제나 당의 이익과 대중의 이익을 우선 생각한다. 어느 한번 김주임의 아이가 심하게 앓아서 부인이 전화왔을 때도 곁에서 모두가 빨리 가라고 하여도 가두의 업무를 끝까지 마친후 아이 보러 병원으로 갔다.

김광철 주임은 어려움을 알지만 뒤로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더욱 억척스럽게 대응해나가고 있다. 지역사회에 인구가 많아 업무가 복잡하고 힘들고 지어 억울함을 당하고 아픔을 겪으면서도 그는 계속하여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기사제공: 리성복 연변애청자협회 청취자

2017년 2월 25일

노인님들 기쁨이 저의 행복입니다 

(

(김광철 주임, 노인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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