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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8년간 보살펴준 사람
2017-03-15 18:26:29 cri

용정시에는 8년간이나 시각장애인을 살뜰히 보살펴 주어 시민들의 찬양을 받고 있는 여성이 있는데 그가 바로 용정시 용문가 전진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올해 69세 되는 천분자(千粉子)이다.

8년전 2009년의 어느날, 천분자는 문화광장에 나갔다가 이명근이란 맹인안마사가 환자들에게 안마치료를 해주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경추병과 척추병을 앓던 천분자는 이명근에게서 안마치료를 받았는데 2개월간의 치료를 거쳐 병세가 완전히 호전되었다.

이명근은 2004년에 처와 이혼했고 그의 아들과 딸은 모두 한국으로 출국했다. 이명근은 31살때 한차례 폭발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그는 흑룡강성에서 용정에 왔기에 이 곳에 친척하나 없다. 이명근은 안마기술을 열심히 배워 안마의사자격증을 취득해 열심히 안마를 하고 있다.

천분자는 안마치료를 받을때부터 이명근과 인연을 맺어 70세에 이르는 오늘까지 8년째 꾸준히 이명근을 돌보고 있다. 이명근에게 채소와 쌀 등 생필품을 사다주고 아플때면 약을 사주거나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해 주었다.

오직 진심 하나로, 사랑의 마음으로 이명근을 돕고 있는 천분자의 고상한 정신은 우리가 따라 배워야 할 본보기다.

기사제공: 손화섭 용정시 청취자

2017년 3월 15일

 

시각장애인을 8년간 보살펴준 천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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