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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중 미국대사, 곧 있게 될 중미 정상회담의 긍정적 성과 기대
2017-04-01 14:47:46 cri

습근평 국가주석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을 갖게 됩니다. 중국과 미국 수반의 이번 회담에 즈음하여 스테플튼 로이 전 주중 미국 대사는 3월 31일 워싱턴에서 중미 수반의 정기상봉은 오판을 피하는데 이롭다고 하면서 이 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했습니다.

(음향1 스테플튼 로이의 말)

"저는 보다 부담이 없는 장소에서 회담을 갖고 일련의 문제를 토의하는 것은 어떤 경우 한시간동안의 회담보다 더 좋다고 주장합니다. 서로 잘 알지 못한 두 사람이 한시간 동안 많은 껄끄러운 문제를 토론한다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때문에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정상과 정기 회담을 하는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테플튼 로이 전 대사는 3월 31일 워싱턴에서 싱크탱크 행사에 참석한 후 중미 수반의 마라라고 리조트 회담에 즈음하여 이렇게 그의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최근연간 중미 수반은 줄곧 여러 장소에서 회담을 가질 기회가 있었습니다. 스테플튼 로이 전 대사는, 이런 회담 기회는 2년 내지 3년 만에 비로소 한번의 수반 정상회의를 가지는 것에 비해 중국과 미국 관계에 아주 좋은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얼마지나지 않아 갖게 되는 중미 수반의 상봉은 양국 지도자가 서로 인식을 가지는데 이롭다고 하면서 설사 회담에서 많은 중요한 문제의 세부사항을 언급하지 못하더라도 조선반도 핵문제, 중미 경제무역관계 등 의제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눌 수 있다면 쌍방의 이해를 증진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테플튼 로이 전 대사는 이날의 싱크탱크행사에서 중미 쌍방은 응당 상호존중의 정신에 입각하여 대화를 전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2 스테플튼 로이의 말)

"저는 중미 수반이 조선 반도 핵문제를 비롯하여 공통이익이 있는 의제를 상논하며 또 중미간의 의견상이를 상논해야 하지만 아주 중요한 것은 또 서로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저는 일찍 미국과 소련,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견해가 강력히 대립되는 사람들이 아주 기교적인 방식으로 껄끄러운 문제를 처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때문에 문제 처리 방식에서 장애물을 만들지 않고 진전을 얻을 수 있기만 한다면 난제에서 진전을 거둘수 있다고 봅니다."

3월 31일, 트럼프 대통령은 2개의 무역행정령에 수표하고 미국의 여러 대외무역협의와 미국의 거액의 무역적자 원인을 전면 심사했습니다. 스테플튼 로이 전 대사는, 트럼프 정부의 무역정책은 여전히 구체적인 세부사항이 없다고 표했습니다.

(음향3, 스타플레론 로이의 말)

"트럼프 정부의 무역정책 구상은 아직도 구체적으로 제정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출범하기 전 다년간 무역 균형을 잃은 문제를 줄곧 비난했지만 그가 국제무역측면의 전문가라는 것을 나타나지 못했습니다. 그는 무역 적자에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일국의 무역적자가 꼭 좋지 않다고 하는 이런 견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적자는 객관적인 상황에 의해 결정됩니다. 정책을 제정하기 전에 응당 구체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스테플튼 로이 전 대사는 중미 수반의 정상회의를 통해 트럼프 정부가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발전이 미국에 아주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음향4, 스테플튼 로이의 말)

"저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동아시아와의 경제내왕은 미국 국가이익을 위해 봉사하게 됨을 똑똑히 알게 되길 바랍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대통령의 결정을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저는 미국이 보다 더 빨리 쇠락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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