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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보다 큰 영광과 행복을
2017-04-12 11:17:56 cri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앞:

작년의 3.8절이 어제 같은데 금년에 3.8절이 오고 또 지나갔군요.

다시 한번 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 계시는 여성 임직원 일동에게 명절의 인사를 올립니다. 남자 선생님께서도 수고가 많으셨다고 인사드립니다.

한창송, 김금철 아나운서님은 우리 장춘 애청자들에게 있어서 더욱 정있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 존경의 뜻을 담아 명절의 인사를 드리며 건강의 축복을 드립니다.

방송에 따르면 베이징에는 벌써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 사람들의 가슴은 봄꿈으로 가득 가득하다지요. 그에 비하면 여기 장춘은 아직 추위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른 봄이랍니다. 나무밑과 음진 곳에는 눈이 녹지 않고 있습니다. 이 것은 지리 조건이 달라 일어난 기후현상이지만 중화대지에 찾아 온 봄은 어느곳이나 막론하고 무성하게 피고 있습니다.

양회가 3월 초에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리고 만백성의 기대와 희망을 토론했고 이쯤이면 좋은 방침을 세워 새로운 나라 건설에 인용토록 작성중이라 생각합니다. 곧 억만인민에게 꿈 실현의 봄, 희망의 봄, 기쁨의 봄이 오려나 봅니다.

이 뜻깊은 시각에 3.8여성의 날을 경축하는 모임을 가진다는 것은 더운 의미 깊은 일이었습니다. 우리 장춘경제개발구노인협회는 3월 10일에 3.8절을 경축했습니다. 원인은 우리의 활동일은 금요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날에 3.8절 경축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알고 평소에 잘 나오지 않던 분들과 해남으로 겨울여행갔던 분들이 모두 나오는 바람에 아침 분위기가 열렬했습니다.

9시 정각에 주경옥 부회장의 사회로부터 경축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첫 순서로 '노년협회 회가'를 우렁차게 불렀습니다. "우리 노인협회 문명건설 학교이며 노인들의 낙원이라 춤,노래에 젊어가네....... 얼시구 좋다 절시구 좋아 사회주의 좋은 시절 행복하게 살아가세"

합창이 끝난 뒤 송철봉 회장께서 명절의 축사를 올렸습니다. 이어서 오늘 활동에 참가한 전체 남성분들이 앞에 나와 여성분들을 향해 90도 경례를 한 다음 축하의 합창을 했습니다. 첫번째 노래는 '어머니', 두번째 노래는 '보람찬 노년시대' 인데 첫 노래는 어머니의 위대한 모성애를 그리며 감점 깊게 불렀고 두번째 노래는 계속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있는 힘을 다바치며 새일대의 스승으로 자리지킴을 하고 있는 노인들의 긍지감을 담아 불렀습니다.

이 공연을 감상하면서 협회는 남자들이 왜 이리 적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점은 우리 협회뿐만아니라 전국조선족 노인협회는 모두 이렇다고 봅니다. 술과 담배를 과다하게 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선족 새세대는 이 점에 각별히 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성 합창이 끝난 후 여성합창이 있었고 다음에는 게임, 남녀중창, 6인중창, 여성 2중창, 만담, 단체 광장무용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모두 심명나고 기쁨이 넘쳐나는 프로들이었습니다. 저와 저의 아내 김애락은 남녀이중창을 했습니다. 노래 제목은 '나란히 걸어갑시다'였습니다. 이 노래는 한국 전송남 가수와 그의 아내가 10여년 전에 불러서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물론 저와 아내의 노래 실력은 전송남 부부와 비교할바 아니지만 회원들이 모두 좋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박수갈채 싫어하는 가수는 없다고 우리 부부도 흐뭇하여 두번이나감사의 무대 인사를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전체 여성들의 광장무용은 각자 아름다운 한복차림으로 춤을 추었습니다. 우리 협회 상무인 장 회장이 부른 <<장백산 아래 나의 고향>>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노선녀들의 춤자락은 강약이 분명하고 물흐르듯한 자태가 보는이들을 경탄케 했습니다.

모든 프로들은 특별히 준비한 것은 아니였지만 많은 칭찬을 받았고 평소에 노력하고 꾸준히 연습한 보람으로 이루졌다고 생각합니다.

3.8절 만세! 여성들에게 보다 큰 영광이 있고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장춘시 애청자애독자클럽 경제개발구 분회 이종광 올림

2017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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