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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 체 험 기
리창남(조선)

2017-04-24 09:03:32 cri

서안의 <노다지>를 보다

여기는 수천년의 유구한 력사와 아름다운 문화를 자랑하는 산서성의 서안시이다.

내가 중국국제방송국의 외국적 기자들과 함께 서안에 도착해서 취재촬영을 시작한것은 글을 쓰고있는 지금 이 시각까지 불과 10시간도 채 되지않는다.

그러나 나는 반나절도 되지 않는 이 시간에 서안과 초면인사를 하면서 참으로 많은 체험을 하였다.

그중에서 제일 큰 감명을 받은것은 서안사람들이 자기 고장의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리용해서 륭성번영의 길로 치달아 오르고 있는것이다

이정(李婷) 부경리 설명 사진

그 대표적인 실례가 오늘 우리가 돌아본 곡강미디어투자유한공사(西安曲江影视集团)이다.

창립된지 10년이 조금 넘는 이 회사가 지난기간에 많은 드라마들과 다큐멘터리들을 훌륭히 창작하여 세인의 관심과 찬탄을 받은데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며 우리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초기에는 정부의 투자로 첫걸음을 뗐지만 지금은 자기의 힘으로 자금도 확보하고 해외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니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력사와 문화를 경제발전의 척후병으로 내세운 중국의 "일대일로"전략이 여기서도 은을 내고 있는것이다

성공한 작품들 사진

나는 이들의 성공 비결을 회사 이름에 있는 <곡강(曲江)>이라는 지명에서 찾았다.

수천년을 전해오는 이 지명속에 계곡의 물처럼 온갖 풍파를 다 겪어온 서안의 력사와 문화가 비껴있고 계곡의 물처럼 깨끗하고 강인한 서안사람들의 성격이 맥박치고 있기때문이다.

바로 이것을 드라마와 편집물에 그대로 반영했기때문에 이 회사가 주도한 력사물들이 만사람의 공감을 받을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이 생각은 이곳의 대당부용원을 돌아보면서 더욱 굳어졌다.

어제날에 황제와 고관대작들, 그들의 처첩들의 향락을 위해 꾸려졌던 명소가 지금은 백성들이 휴식의 한때를 즐기는 력사와 문화휴식터로 전변되여 사람들의 물결이 끊어질줄 모른다.

부용당에서 기념사진(大唐芙蓉园)

력사에 파묻혔을지도 모를 서안의 전통문화를 찾아내고 오늘은 그것을 서안의 <노다지>로 만든 사람들, 그들이 바로 서안땅의 이름없는 애국자들이다.

서안은 당나라(唐代)의 고승(高僧)인 현장(玄奘)이 불경을 가지러 가기 위해 출발한 장소이기도 하다.

당승은 불경을 가지기 위해 수천수만리길을 가야 했지만 지금의 서안사람들은 자기 고장에서 력사와 문화전통을 가지고 당과 정부의 전략인 "일대일로一带一路"를 현대의 불경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수천년의 력사를 가진 서안에는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들도 많아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회족거리

회족거리

회족거리

회족거리

이 사진들을 보라.

여기는 서안의 회족거리(回民街)이다.

우리는 여기에 발디딜 틈이 없이 꽉 들어찬 관광객들의 모습을 보고 입을 딱 벌렸다.

소수민족의 문화와 전통이 여기 서안에서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것이다

이것 또한 서안 특색의 력사와 문화의 <노다지>였다.

서안의 <노다지>를 찾는 우리의 탐방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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