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4 20:12:17 | cri |
지철근 선생님은 3년간 매주 2차씩 돈 한푼도 받지 않고 자기 실천속에서 얻은 건강상식과 수많은 자료속에서 채취한 시사상식들을 조리정연하고 일목료연하게 강의를 하여 많은 노인수강생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철근 선생님은 젊은 시절에 연변병원 기계부분에서 근무하시다가 위. 결장. 척주. 방광까지 어느 한부분도 성한데 없이 병이름만해도 열대여섯 가지를 달고 다니다가 너무도 병약해서 직장을 떠나 신체단련에 달라 붙었다.
그때로부터 30여년간 그는 병마와 박투를 벌였다. 매일 걷기운동. 등산운동을 견지해 왔고 산과 들을 누비면서 좋다는 약재들은 다 채집하여 달여도 먹고 우려도 먹으면서 자기병을 치료했는데 지금은 최고의 신체자질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그는 수많은 의료서적들을 보플이 일게 만들었다.
지금 지철근 선생님댁으로 가면 약초들과 산나믈들을 술에도. 꿀에도. 홍탕에도 불구어 놓은 병들이 줄지어 놓여있고 말리운 약재들과 산나물 주머니들에 모두 이름표를 붙쳐서 온 집안을 장식해 놓은 것이 마치도 중초약대전을 방불케 한다.
지난 가을에도 지철근 선생님은 실천속에서 검증한 ㅡ 가을 채소를 해볕에 말리우면 비타민D가 많아져 우리 몸에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할수 있다는 생동한 강의가 가을채소를 말리우는 열조를 일으켰다. 참으로 토배기 교수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기사제공: 박철원 연변애청자협회 회장
2017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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