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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일대일로 건설 성과 총화의 플랫폼"
2017-05-02 11:30:26 cri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열리게 됩니다. 얼마전 중국사회과학원 러시아와 동유럽 및 중아시아연구소 이영전(李永全) 소장은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정상포럼은 '일대일로' 건설 성과를 총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또 여러 나라를 위해 미래의 실무협력에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몇년동안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성과는 아주 뚜렷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3년 남짓한 동안 '실크로드 경제벨트' 혹은 '일대일로'에 대해 국제사회가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심지어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이런 정상회의를 소집하고 이 3년을 총화하며 향후의 협력을 기획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시기입니다."

인터뷰에서 이영전 소장은 국제사회로 놓고 볼때 '일대일로'의 구축은 중대한 창의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일대일로'의 창의를 제기한 것은 주요하게 글로벌화의 배경에서 대외협력을 발전시키려는 필요에 기반했습니다. 이영전 소장은, 중국은 개혁과 개방을 실행한 1978년부터 2013년까지의 35년동안 '영입'을 위주로 했다고 하면서 다시 말하여 외자와 기술, 상품, 관리경험 등을 영입했다고 했습니다. 2013년 '일대일로' 창의가 제기되면서 중국의 개혁, 개방의 구조는 새로운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영입'을 제외하고 보다 중요하게 '진출'을 격려했습니다.

이영전 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입은 아주 쉽습니다. 우리 국내의 규칙, 입법, 규장제도를 개변시켰습니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아주 성공적입니다. 우리의 상품과 기술, 개념을 국외로 진출하게 하는 것은 이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진출은 외국을 숙지하고 또 외국을 자신에게 적응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은 아주 어려운 과정입니다. 때문에 '일대일로'의 이 창의는 이전의 35년의 영입을 추진하기보다 난이도가 아주 크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영전 소장은 '일대일로'의 창의가 제기된 이 3년동안 많은 유익한 성과를 거뒀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이런 성적은 '일대일로' 창의에 대한 각자의 정확한 이해와 발전전략의 접목 실현과 떠날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카자흐스탄 협력의 뚜렷한 성적은 이점을 아주 잘 설명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14년 11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광명의 길'이라는 새경제정책을 제기했습니다. 이 정책은 우리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논리, 개념은 물론 심지어 내용에서도 많은 중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때문에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협력은 특별히 순조로웠습니다. 중국위협론이 존재하지 않았고 중국의 확장 문제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실질을 이해했고 이 창의가 그들게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때문에 최근 2년동안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실무협력 프로젝트 52개를 체결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1/3이 실행되었고 기타 프로젝트도 실행 중에 있습니다."

이영전 소장은 '일대일로' 정상포럼은 중국의 2017년 주외교에서 중요한 무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포럼은 중국이 세계에 새로운 외교개념을 전시하는데 얻기 어려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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