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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어머니들
2017-05-11 08:53:10 cri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지역사회노인협회에서는 지난10일 노인들의 장끼표연이 있었다.

지난해 전국 우수노인협회 회장으로 표창받은 이 협회 김금복 회장은 "어머니 날"을 맞으며 협회노인들이 마음껏 자기 장끼를 뽐낼 무대를 마련했다. 실로 노인들마다 재주가 많았다.

자작시를 한글자도 빠짐없이 줄줄 외워가는 할머니, "재혼부부의 기쁨"을 표연하는 두 노인이며 놀랄만치 젊어 보이는 85세 박시연 할머니는 구성지게 노래 불러 연속 재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주임과 노인협회 회장이 손잡은 그림을 멋지게 그린 김월순 할머니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한족 맹 할아버지는 붓을 날려 "어머니의 날 축하합니다", "룡의 정신"서예 표연을 하였다.

협회 중창대와 무용대에서 준비한 프로들은 노인들에게 념쳐나는 환락을 안겨주었다.

지역사회 젊은이들도 "어머니의 날"쇠는 노인들에게 청춘 활력이 넘치는 현대무용을 선물하였다.

이 지역에서 근무하는 연변상업은행 연남분리소 사업일군들은 "장미꽃"과 사랑선물을 선사하고 장끼프로 평심을 맡았는데 프로마다 정채롭고 특색이 짙어 1,2,3등을 가리기 너무 어려웠다며 어머니들의 특장에 탄복하였다.

노인들마다 "꽃피는 세상", "즐거운 세월"을 오래오래 살자며 "어머니노래"를 힘차게 불렀다.

기사제공: 박철원 연변애청자협회

2017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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