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토양환경감측망이 이미 초보적으로 구축되어 현재 이미 2만여개 감측소가 있으며 2020년 말전으로 모든 현급 행정구에 보급될 계획입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 환경보호부문은 관련 부문과 함께 전국토양오염상황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전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5월, 중국 정부는 토양오염정돈의 첫번째 강령성 문건인 "토양오염정돈 행동계획"을 발표하고 토양환경질 감측망을 구축할데 대해 명확히 밝혔습니다. 21일 소집된 환경부문 정례기자회견에서 환경보호부 토양환경관리국 구계문(邱啓文) 국장은 이미 2만여개 토양환경감측소가 배치되었으며 전국 99%의 현, 98%의 토양유형과 88%의 식량 주요생산지역을 커버하고 있어 국가 토양환경감측망이 초보적으로 구축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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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진행되는 토양환경수치의 수집과 발표는 중국 국가토양환경질 감측망의 건설상황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의 토양환경감측망은 건설 중에 있으며 정기적인 감측이 여전히 초보적인 단계와 시험단계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이미 2만여개 감측소를 배치했습니다. 2020년 말전으로 감측소가 모든 현(시,구)을 커버할 계획입니다."

2014년 중국은 처음으로 전국토양오염상황 조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16.1%에 달하는 피조사지역의 토양오염이 기준치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환경부는 토양오염면적과 분포를 명확히 함으로써 토양오염정돈에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관련 부문과 함께 전국토양오염상황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계문 국장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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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임무는 2018년말전으로 농업용지 오염상황과 면적, 분포와 농산품 품질에 대한 영향을 명확히 조사하는 것입니다. '토양오염정돈 행동계획'의 요구에 따라 2020년까지 전국 토양오염상황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마친 후 일정한 절차에 따라 모든 결과를 사회에 공개할 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조사방법을 개진하고 조사의 정밀도를 대폭 늘렸습니다. 환경부문 관원은 토양오염의 정돈과 복구의 난이도가 크고 투입이 많으며 주기가 길다고 말했습니다. 구계문 토양환경관리국 국장은 토양의 용도별로 토양의 정돈과 복구목표를 합리하게 확정하고 "오염자가 정돈하게" 하는 원칙에 따라 오염자가 정돈과 복구의 주요책임을 질머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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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지로 놓고 볼 때 재배구조적 조정을 진행하고 경작지를 삼림으로 환원하는 등 조치를 취해 토양의 안전한 이용을 효과적으로 실현함으로써 농산품의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총체적으로 볼 때 리스크 관리통제는 토양의 부동한 용도에 따라 서로 다른 관리통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남경환경과학연구소 토양오염정돈연구센터 임옥쇄(林玉鎖) 주임은 현재 중금속에 오염된 농지에 대한 중국의 토양 복구기술이 이미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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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의 중금속 오염에 대한 복구기술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켰으며 현재 중국의 연구수준은 대규모 농지응용수준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선진수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오염장소의 복구면에서 최근 십년간 중국의 발전이 비교적 빠릅니다. 이미 국내 많은 대면적의 복잡한 오염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응용되었으며 공장화의 정돈효과를 실현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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