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대일로" 관련 20개 나라의 청년들이 투표를 거쳐 자신이 생각하는 "중국의 새로운 4대 발명"을 선출했습니다. 그 중 중국의 고속철도가 제1위를 차지해 외국 청년들이 가장 고향으로 가져가고 싶은 "중국 특산"으로 꼽혔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와 관련한 화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있어서 중국의 고속철 이용은 어떤 체험일지 베이징의 몇개 기차역을 찾아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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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속", "정확한 시간", "편리함" 이런 단어들은 고속철을 타본 외국인들이 말하는 가장 직접적인 표현입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열차, 가장 짧은 운행시간, 편리한 차표구매방식 등은 외국 벗들에게 실질적으로 편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온 15살의 여자아이 마르타 코론넬로는 상해에서 학교를 다니는 국제유학생입니다. 그는 기자에게 이번에 상해부터 베이징까지 고속철을 타고 여행왔다면서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해 중국의 다른 곳도 여행할 계획인데 고속철은 그의 우선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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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저의 친구들은 모두 인터넷을 통해 표를 구입했습니다. 조작도 아주 간편합니다. 고속철을 타보니까 아주 재미있고 또 시간낭비도 하지 않습니다. 다섯시간이 금방 지나갔으며 승차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고속철을 탈 수 있어 행운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니면 길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 것입니다. 고속철을 타고 여행다니는게 즐겁습니다. 이유는 많은 경치를 볼 수 있고 또 아주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짐바브웨에서 온 쿠차 페릭스 마보네크는 상해대학 전기공정학원의 학생입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중국 문화를 사랑하는 그는 매번 방학때마다 이곳저곳을 여행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경, 항주, 심양 등 곳을 여행했으며 매번 출행때마다 모두 고속철을 이용한다면서 고속철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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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은 거의 완벽합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더이상 제의할 것이 없습니다. 쾌적하고 빠릅니다. 가장 빠른 것은 아마 시속이 350에서 355킬로미터라고 기억합니다. 나는 고속철을 타고 남경, 항주, 제녕 등 곳을 다녀왔습니다. 위챗으로 차표를 구입한 후 출발역에 도착해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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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처럼 고속철을 이용해 출행하는 외국인들은 적지 않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중국 고속철의 누계 여객운송량은 연 14억 4300만명에 달해 아프리카와 남미주의 인구 총합과 맞먹었습니다. 하드웨어든지 소프트웨어든지 중국의 고속철은 최근 년간 모두 아주 큰 혁신과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폴란드에서 온 즈비뉴 스즈워즈보스키는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베이징 남역에 도착해 고속철을 이용해 청도출장을 가는 중이었습니다. 칠순이 넘은 그는 중국이 지난 반세기동안 너무 많이 발전했다면서 이번에 중국에 와서 전적으로 새로운 국제화된 도시를 보았다며 고속철의 발전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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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네트워크가 훌륭해 중국 국민들의 출행이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중국의 고속철이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이처럼 신속히 발전한데 대해 중국인들은 아주 큰 자부심을 느끼겠죠. 중국에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 폴란드도 철도건설에 진력하고 있지만 중국만큼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중국인들은 아주 특별하고 아주 부지런합니다. 때문에 중국인들은 이처럼 훌륭한 제품을 제조해냈습니다. 제가 알기로 6,70년대 중국은 낡은 군복, 자전거, 손목시계, 재봉틀 등 네가지밖에 살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폴란드 이 노인의 말처럼 중국의 철도발전은 증기기관차에서 내연기관차, 전력기관차 그리고 지금의 고속철에 이릅니다. 현재 고속철은 국민들의 출행에서 우선 선택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함이자 새 시대의 중국 브랜드로 부상했습니다.

인터뷰를 받은 외국 벗들은 중국의 고속철이 그들의 국가에 수입되어 중국의 기술이 세계적으로 공유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분분히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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