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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은 자금성에 있다"전시 개막
2017-07-21 13:07:00 cri

(사진설명:전시 설명도)

(사진설명: 전시 설명도)

고궁박물원과 홍콩 관광문화부가 주최해 마련한 "나의 집은 자금성에 있다"라는 타이틀의 전시가 18일 자금성에서 개막했다. 청소년들을 상대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판이나 입체모형, 멀티미디어영상 등 활발하고 생동한 방식으로 고궁문화와 중국의 전통문화를 구현했다.

이번 전시는 각도가 참신하고 취미성이 강하며 혁신과 연동성이 뛰어난 새로운 형식으로 기획한 고궁 전시이다. 전시는 우선 전시현장인 '강희황제 출생지 경인궁'을 진입할 수 있는 거대한 전시품으로 인정하고 해독했다. 그 외에도 궁전과 원림의 공간에 맞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 적합한 전시내용을 선별했으며 건축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원칙하에 활발하고 현대감각이 넘치는 전시를 설계했다. 전시는 "궁전과 원림을 유람하다", "궁전을 돌아보다", "황실의 나무", "즐기자" 네 부분으로 기획했다. 거기다 "출판 및 교육의 공유"를 결부해 각각 황실의 궁전과 정원, 건축의 특점, 장인들의 지혜와 비밀, 황실의 교육과 생활을 소개했다.

고궁박물원 선제상(單霽翔) 원장은 "나의 집은 자금성에 있다"테마 전시는 문화재를 동원하지 않는 전시로서 연동성이 강하고 소년아동들이 오락과정에 고궁의 문화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해당 전시는 고궁을 벗어나 중국의 기타 지역을 찾아 더욱 활발하고 친화적인 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고궁의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별도로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는다. 전시는 10월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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