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7월 중국경제운영이 합리한 구간에서 유지되었으며 생산수요가 평온한 성장을 이룩했고 경제가 온당하게 발전하고 구조적 조절이 깊이있게 발전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모성용(毛盛勇) 중국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이 중국국민경제상황을 소개했습니다.

"7월 경제운영이 합리한 구간에서 유지되었습니다. 생산수요가 평온하게 성장했고 취업 물가상황도 안정했으며 공급측 구조적 개혁성과가 돌출하고 전환 승격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안정하게 발전했으며 시장 기대치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경제운영의 질과 효익이 계속 개선되었습니다."

수치에 의하면 7월 전국 서비스 생산지수가 동기대비 8.3% 늘어났는데 증속은 전달대비 0.3%포인트 떨어지고 지난해 동기대비 0.5%포인트 빨랐습니다. 또한 전국 규모급 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대비 실제로 6.4% 늘어났는데 증속이 전달대비 1.2%포인트 줄어들고 지난해 동기대비 0.4%포인트 가속화했습니다.

공업증가치 증속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모성용 대변인은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올해 7월 전국적으로 고온날씨가 지속되었습니다. 국가 기상국의 수치에 의하면 올해 7월 전국 평균기온이 1961년이래 동기대비 최고 수준에 도달했고 고온 날씨도 1961년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때문에 폭염 날씨로 생산을 중단하고 정비에 들어간 기업이 전해보다 뚜렷이 늘어났습니다. 둘째는 올해 일부 남방지역은 홍수재해가 비교적 심각해 어느정도 공업생산에 일부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번째로 새로운 발전이념의 요구하에 일부 지역은 환경보호기준에 미달한 부분적 과잉생산력 도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한편 중국 고정자산투자가 평온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고정자산투자가 동기대비 8.3% 늘어났습니다. 동시에 시장판매성장도 비교적 빨라 온라인 소매가 강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온라인소매액이 동기대비 33.7% 늘어났습니다.

미래 중국경제추세에 언급해 모성용 대변인은 국제환경이 여전히 복잡다단하고 국내 구조적 모순이 여전히 돌출하며 곤난과 우려가 여전히 적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다음단계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전반 수요를 적당히 늘리고 예기 인도를 강화하며 혁신구동력을 심화함으로써 경제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확보하고 공급측 구조적 개혁의 심화를 확보하며 시스템적 금융리스크의 발생을 막는 마지노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래 중국 경제는 계속 안정한 가운데 개선되는 양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첫째, 중국경제는 현재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안정한 가운데 발전하며 개선되고 있습니다. 둘째, 하반년에도 중국 경제는 안정한 가운데 개선되는 추세를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셋째, 미래 중장기적으로 볼때 발전공간과 잠재력, 성장 탄력, 요소의 공급조건, 개혁혁신의 이익이 계속 나타나는 등 여러 각도로 볼때 중장기적으로 중국경제는 계속 중고속 성장을 유지할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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