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18:38:11 | cri |
2016년 중국농업부에서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전국 경작지 면적은 20.24억 무로서 전년대비 0.8%줄어들었지만 양식 생산량은 계속 증산했다고 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것은 양식은 증산했어도 수입량은 사상 최고치의 1천만톤을 기록해 계속 세계 제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6월 장춘 <도시 석간>에서는 전국 산량 제1현 유수시는 30여개 양식창고에 340만톤 옥수수가 저장됐고 덕혜현도 260만톤이 저장 됐다고 했다.
그 중에는 2-3년 묵은 옥수수도 있고....
옥수수가 수익이 높으니 수전도 한전으로 대량적으로 개변됐다.
비교해보면 옥수수는 봄에 파종할 때 비료치고 농약치면 가을까지 할일이 없지만 벼는 그렇지 않다.
육모해야지 논갈고 모심고 벼비고 탈곡해야 하니 대부분 혼자 할 수 없는 일이고 또 여름에는 논뚝을 관리하고 다른 양식에 없는 수리비도 만만치 않다.
지금 국가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수수는 1.00원대에서 지난해는 50전대까지 내려왔다.
콩이나 벼는 가격이 조금 올랐지 옥수수처럼 가격이 내리지는 않았다.
이렇게 되면 한전이 또 수전으로 변하겠는가?
현재 중국의 양식값은 국제시장 보다 평균 30%이상 높다 한다.
쌀값이 더 올라갈 공간은 없다.
이런 상황에서 토지를 중시하지 않고 양식 품종에 유의하지 않는다면 기필코 문제가 생길것이다.
중국은 인구가 많은 대국이어서 이 문제를 중시하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장춘에서 조동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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