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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곤 8월의 모니터 보고서
2017-09-04 09:10:33 cri

안녕하셨습니까 ?

무더운 8월도 지나갑니다.

8월 모니터보고를 보냅니다.

참고하여 주십시오

2017,08,28

울산에서 애청자 김 대곤 드림

금년 여름의 무더위는 예년에 볼수 없었던 더위였었다고 합니다.7월부터 시작된 더위는 8월하순까지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마음과 건강까지 위협하는 여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이 절기상으로 처서를 지나고 나니 한낮의 더위는 어쩔수 없지만,조석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하면서 이젠 가을의 풍요를 기다리게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은 사천성에서 지난 8일 야간에 일어난 7.0지진으로 인해 귀중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자연재해를 어찌 할수 없다 하지만 사천성에서 자주 발생하는 큰 지진에 지역 주민들은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습근평주석께서도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사항과 이극강총리도 국무원에 지시하여 1급지진 긴급상황실을 가동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다시한번 피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과 하루빨리 재난복구가 이루워지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8월24일은 한,중 국교수립 25주년이 지나갔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바라볼때 부러움을 사기도 한 양국 국교수립이었지만,최근 한국에 배치된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갈등으로 인해 냉각된 한,중관계의 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중국정부에서 바라보는 사드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조선의 핵,미사일 위협이지 않습니까? 조선에서는 수시로 미사일을 쏘아대는데..한국정부는 그져 바라만 볼수는 없는 현실속에서 대안으로 사드미사일을 방어용으로 배치한것을 두고 중국정

부는 동북아의 안보정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지만,이런문제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처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드배치문제는 한국민의 생존을 지키기 위한 것인만큼 조선의 핵,미사일위협이 사라지지 않는한 철회할수는 없는 현실을 중국정부도 이해하여야 할것이며 안타까운 현실임을 느낌입니다.

8월28일 김 대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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