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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농촌합작의료 타지 결제 현저한 진전 이룩
2017-09-08 11:57:06 cri

 

중국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방이 아닌 타지방에서 병을 보이면 결제가 어려워 많은 환자들에게 어려움을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신형의 농촌의료 타지방 직접 결제가 출범되면서 이러한 상황이 개변되고 있습니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관계자는 7일, 신형의 농촌의료 타지방 결제 인터넷 시스템이 기본상 구축되었고 부단히 보강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민(李敏)씨는 하남성 안양시 활현 반파점촌(河南省安陽市滑縣半坡店村) 촌민입니다. 얼마전 그의 어머니가 백내장으로 신향의학원 제3부속병원(新鄉醫學院第三附屬醫院)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노인이 병이 호전돼 퇴원할때 신형의 농촌의료 타지방결제가 가능해져 그들은 70%가 넘는 의료비를 직접 결제받았고 개인적으로 선불금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결제 때문에 관련 부문을 분주히 오가는 번거로움을 피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백내장병으로 이번에 4,700원 정도의 병원비를 지불했습니다. 처음에는 의료비 결제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요, 그런데 생각밖에 오늘 결제가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그뿐만아니라 결제 비례가 저의 고향과 똑 같은 72%였습니다."

과거 많은 농촌 환자들은 입원하면 향진, 현, 다시 시1급 관련 부문의 인가를 거친 후에야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의료비를 전부 결제받으려면 꽤 시간이 걸렸으므로 환자들에게 적지않은 부담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은 현재 신형의 농촌의료 타지방 치료와 결제 작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다른 성의 "지정의료기구"에 가서 입원치료를 받을 경우 병원결제 창구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해 졌으며 환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만 지불하면 됩니다. 9월7일에 있은 보도발표회에서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섭춘뢰(聶春雷) 기층감찰 담당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8월말까지 농촌 신형의료치료 직접 결제작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1,518개 타성 치료 지정의료기구를 개통했으며 31개 성에 분포돼 있습니다.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신형 농촌의료 타지방 치료 결제 건수는 연 191만4천만차에 달하며 결제 금액은 105억 2천만원입니다. 평균 환자당 선불금 5496원을 적게 지불했습니다. 신형 농촌의료 타성 치료 인터넷 결제는 연 1만 8,235건, 결제 금액은 1억4천만원으로 평균 환자당 선불금 7677원을 적게 지불했습니다."

그 외에도 섭춘뢰 담당자는 각지에서는 현재 적극적으로 큰병 보험과 의료구조 등을 직접 결제범위에 망라시키는 작업을 연구 중에 있다며 더한층 환자, 특히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특별히 소개했습니다.

"9월에 신형 농촌의료 큰병 보험 성내 '원스톱' 결제를 실현할 전망입니다. 안휘(安徽)성과 해남(海南)성은 민정빈곤구조자금을 '원스톱'결제 범위에 망라시켰습니다. 귀주(貴州)성의 필절(畢節)이나 준의(遵義) 등 지는 이미 처음으로 전국적 범위의 신형의 농촌의료와 큰병 보험 '원스톱' 결제를 실현했으며 1,600만명 신형 농촌의료에 참여한 인구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 중국국가계획생육위원회는 신형의 농촌의료 타지방 치료와 결제의 관리봉사 수준을 점차 높여 해당 민생공정과 민심공정을 착실하게 할 것입니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다음 단계 홍보와 인도, 감독과 독촉, 검사를 강화하며 지정의료기구 범위를 더 한층 늘리고 타지방 치료와 결제의 관리 봉사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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