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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방송 청취 소감
2017-09-13 20:25:19 cri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아나운서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조선말 방송은 우리말 방송으로서 중국어수준의 제한으로 텔레비젼이나 신문을 보아도 잘 이해도 못하고 기억도 잘 하지못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좋은 방송입니다.

첫째로 "뉴스-시사와 화제"프로는 매일매일 새로운 국내외 시사를 방송해 주기에 제때에 국제시사 특히 조선반도의 긴장한 정세 발전과 남해문제를 제때에 알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국제무역시장이 넓어져 경제 강국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7월 30일에 진행된 건군 90주년 열병식은 강대한 실력과 국방건설의 현대화 무기장비로 중국 군대가 국가의 안전과 발전을 수호 할수 있는 신심과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국을 보위하고 그 어떠한 외부의 침략에도 대응할수 있는 우리 군대의 강대한 역량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나아가서 외국인들도 중국 군이 세계의 평화 안전수호에 없어서는 안되는 강군이라는것을 승인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따뜻한 사연을 주고 받은 편지왔어요"란 프로는 어문수평을 제고 시켜주었습니다.

2015년 4월의 어느날, 우리 협회와 민족단결을 위해 자기의 신체도 아랑곳하지 안하고 복무하는 그의 대공무사하고 고상한 정신에 너무나 감동되어 "김신숙 회장님을 자랑한다"는 문장을 써서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 보냈습니다.

그때 나는 문장 수평도 그리 좋지 못하나데 방송해 주겠나하며 크게 기다하지 않았는데 일주일이 넘은 목요일 밤 8시 30분에 한창송 아나운서 선생님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방송해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쓴 나의 문장이 특히나 김신숙 회장님의 대공무사하고 고상한 사적을 국내와 세계에 알린것이 너무나 기쁘고 감격되어 그 자리로 친구들에게 전화로 알려주었고 흥분되어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문장도 한번 쓰고나니 또 쓰고 싶은 생각에 몇편의 문장을 써서 보냈더니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방송해주셨기에 나에게 문장을 쓸 자신감과 의욕을 심어주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문장을 청취하고 학습하면서 문장쓰는 기교도 많이 제고되었습니다.

국제방송국조선어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셋째로 조선말 방송은 들을수록 재미있고 이해하기도 좋고 기억하기도 좋아 고독한 노인들께 좋은 친구가 됩니다.

지난 음력설 상해에 있는 큰 아들 세식구, 장춘에 있는 두 아들네 세식구들이 모두 모여 아들며느리 손자손녀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행복하고 유쾌하게 설명절을 보내고 자식들이 제각기 제집으로 돌아가니 큰 집에 홀로 남게 되여 쓸쓸하고 외롭고 고독한 마음을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이 괴로웠습니다.

그러다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아나운서 선생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니 괴로움이 사라지고 가슴이 확 풀리는것 같았으며 마치 자식들과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것 같은 심정에 저절로 위로되고 진정되었답니다.

우리 협회 김향남 할머니도 눈 수술을 받고 텔레비젼도 책도 볼수 없어 답답해 쓸데없는 생각과 절망속에서 고통 받고 있었는데 조선말 방송을 청취하면서 마음이 넓어지고 병마와의 투쟁에서 강자가 되어 삶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기에 시력도 많이 회복되고 신체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면서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국제시사와 국내실정들을 제때에 알게 되어 남들과도 이야기를 나눌수있게 되었다면서 조선말 방송은 자기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었고 사물에 대한 분석능력과 시야를 넓혀준 은인이라 하면서 라디오를 보배처럼 안고다니면서 매일매일 조선말 방송을 열심히 청취하고 있습니다.

조선말 방송은 외롭고 고독한 노인들과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족 노인들에게 더없는 위로가 되며 삶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 좋은 친구이며 버릴수없는 동반자입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아나운서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장춘시 관성구노인협회 황채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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