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국교육부 부부장이며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 주임 두점원과 베이징시 부시장이며 베이징시 언어문자사업위원회 주임 왕녕 박람회를 참관)

"언어, 세계를 더욱 조화롭게, 문명을 더욱 정채롭게"라는 타이틀의 제1회 중국 베이징국제언어문화박람회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두점원(杜占元) 중국교육부 부부장이며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일대일로" 관련 국가의 대사 등 19명이 이번 박람회 개막 행사에 참석했으며 언어문화교류와 협력을 더한층 강화할 것과 관련해 제안했다.

제1회 중국 베이징국제언어문화박람회는 제12회 중국 베이징국제문화혁신산업박람회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언어는 세계를 더욱 조화롭게 하며 문명을 더욱 정채롭게 한다"를 주제로 정했다. 두점원(杜占元) 중국교육부 부부장이며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 주임은 개막식에서 중국정부는 장기적으로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 및 규범적인 사용과 여러 민족 언어문자를 과학적으로 보호하는데 힘써 왔으며 아울러 언어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고도로 중시하고 적극 추동해 왔다고 지적했다. 언어문화교류와 협력을 더한층 강화할 것과 관련해 두점원 부부장은 네 가지 제안을 했다.

(사진설명: 중국교육부 부부장이며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 주임 두점원(杜占元) 축사 발표)

"우선 언어문자의 정보화를 추동해야 합니다. 언어는 인류 지능의 중요한 기초로서 지능 기계의 자연언어에 대한 이해와 응용연구를 힘써 지원해야 합니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이동네트워크 등 선도적인 정보기술을 충분히 이용해 상이한 언어 간 기계의 번역 연구를 지지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언어자원의 건설을 강화해야 하며 중국의 다어종 언어자원의 기반시설 건설의 개발과 이용을 강화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언어문화정보화 플랫폼을 구축하며 적용면이 넓고 영향력이 크며 권위성이 높은 글로벌 중국어 학습 인터넷 플랫폼을 건설해야 합니다. 네 번째로 언어문자 봉사방식을 혁신하고 언어의 응급 및 지원 서비스의 능력을 향상해야 합니다."

제1회 중국 베이징 국제언어문화박람회의 개최는 글로벌 중국어지역 언어류 박람회의 공백을 메웠음은 물론 언어 문화의 국제적인 교류를 촉진하고 중화문화를 고양하고 국가의 소프트 실력을 증강하며 문화의 자각과 문화자신을 높이는데 있어서 모두 적극적인 추동 역할이 있다. 마이클 월보스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유네스코는 회원국이 포용성 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하며 다언어 발전정책과 다언어 교육을 통해 문화와 언어의 다양성을 고양하는 것을 지지, 권장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마이클 월보스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위원장 대회서 발언)

"중국은 줄곧 언어의 다양성 추동에 앞장서 왔으며 다언어를 통해 다문화의 소통을 촉진해 왔습니다. "

제1회 중국 베이징 국제언어문화박람회는 성과전시구, 기업전시구와 연동구로 나뉘어 중국의 언어문화건설 성과와 언어류 무형문화유산, 언어문화과학기술 제품을 중점적으로전시해 글로벌 언어문화교류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박람회를 돌아 본 베이징 어언대학에서 온 파키스탄 유학생 타라하.탄비르 학생은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이번 박람회를 돌아보면서 중국어를 배우는 새로운 과학기술 성과를 많이 접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파키스탄 유학생 타라하.탄비르 학생 박람회 참관)

"중국에는 많은 대단한 과학기술 성과가 있습니다. 예하면 웨이신을 들수가 있는데 파키스탄에서 아주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언어 보급방면에서 중국은 과학기술의 융합과 인터넷의 이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중국에 와야만 중국어를 배울 수 있었지만 현재는 집에서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파키스탄 유학생 언어식별 번역과정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