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길림성 연길시 지도간부들과 1000여명 군중들이 참가한 연길시북산가두 제12회 '이웃절' 개막식이 북산가두 단산 지역사회 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어린이들의 복숭아 빨리 먹기 ,각 지역사회 대표가 참가한 채소 썰기, 맥주 빨리 마시기와 11개 지역사회에서 온 우수한 문예 프로 10개와 연길시 예술단 조만춘 가수의 성수 나는 노래가 있었다 ,지난해까지 이미 11차례 진행된 '이웃절'계렬활동은 이웃 정, 공동구축, 3강3애, 화목조화, 당의 은정 노래 등 주제로 특색있고 다채롭게 진행되여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405 쌍의 화목한 이웃집, 25개 민족단결 소구역, 55개의 민족단결 단원이 용솟음쳐 나왔다. 또 11년이래 16만여명이 참가한 600여차의 광장문예공연도 진행하였다. 북산가두는 매번 '이웃절'계렬활동을 통하여 5호 지역사회 건설을 방향으로, 민족 문화를 선전하고 이웃간 관계를 조화롭게 하며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서 적극 기여하였다.

이날 연길시 인대 주임 신미선이 개막식을 선포하였다

북산가는《전국 지역사회 이웃 우호 문화건설 프로젝트 모범가두》로 평의되였고 200여차례의 성, 주, 시의 영예를 지니였다.

리성복 연변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