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1 07:57:28 | cri |
1932년 4월 일제들과 불요불굴의 싸움을 벌렸던 동만특위 연길구위 서기였던 조기석 동지 등 28명 항일투사들이 순난 합장된 곳에서 애청자들은 그들의 항일구국의 혁명정신에 큰 감동을 받으며숙연히 묵도를올렸다.
이어 일행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초대주장이였던 주덕해동지의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추모행사를 하였다. 중국조선족의 우수한 지도자로서 그이가 닦아놓은 기반으로 활짝 핀 오늘의 행복한 생활을 향수하는 애청자들은 모두들 주덕해 주장의 가족다운 심정으로 그이의 공적을 높이 기리며 오늘의 행복을 되새겼다.
행사 소감발표회에서 렬사유가족인 염정숙 애청자는 선렬들의 피와 목숨으로 바꾸어 온 오늘의 이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후세에 잘 전하면서 영원히 근본을 잊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이날 모두 경건한 심정으로 <그대들은 생각해보았는가> 라는 노래를 부르며 선렬들을 기리였다.
특약기자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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