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전당 전민이 학수고대하던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개막된 날 연변의 애청자들은 환희로 들끓었습니다. 이날 건공가두에 살고있는 애청자 대표들은 가두의 국기계양식 행사에 참가한후 대회 개막실황을 시청하면서 흥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전국 빈곤퇴치전략의 관건적 시기에 열린 이번 대회는 "두개 백년꿈" 목표 실현의 리정비적 당대회로서 전국인민이 모두 부유해지고 현대화 강국으로 세계의 앞장에 설 희망으로 부풀어 전국인민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연변애청자협회 로회원인 리해숙 할머니는 연변의 당대표인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지역사회 당위원회서기 겸 주임인 림송숙 대표를 환송하던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며"우리 서기, 우리 대표"하면서 기쁨을 금치 못했습니다.

리해숙 로인은 림송숙과 한 지역사회에서 사업하면서 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자기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면서 로인사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나는 공산당원입니다"라면서 다른 사람에게 따스함을 주기를 즐겼습니다.

리해숙 로인은 주민위원회 로주임이였던 림송숙 대표의 어머니와도 함께 사업하며 깊은 정분을 쌓아온 분입니다. 오늘도 리해숙 로인은 림송숙이 어머니의 계주봉을 받아쥐고 주민위원회서기 겸 주임 사업을 하면서 로인들을 살뜰히 보살펴주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오늘날 조국 변강의 소수민족지구에서 우리 조선족 로인들도 근심 걱정없이 로후를 보내는 행복은 모두 중국공산당의 현명한 령도로 이루어진 혜택이라며 로년에도 "두개 백년꿈"실현을 위해 기여를 앞세우며 충실히 살아가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특약기자 박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