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국제협력 연례회의 및 새로운 '파산호" 회의가 일전에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학자들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후의 중국과 세계"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고품질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국제협력의 필요도 보다 커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보고는 "현대화의 경제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기했으며 이와 함께 중국경제가 이미 급성장 단계로부터 고품질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현대화된 경제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고비를 뛰어넘는 절박한 수요와 중국발전의 전략적 목표라고 명확히 지적했습니다.

베이징대학 경제학원 소검(蘇劒) 교수는 고품질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꼭 성장속도와 모순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음향1 소검의 말 혼합)

"2020년부터 2050년까지의 이 30년 동안 중국 경제성장의 과업은 여전히 상당히 번중합니다. 우리의 현재 추구는 고품질 성장이지만 고품질 성장이 고속 성장이 아니라는 법은 없죠. 품질과 속도는 왜서 모순된단 말입니까? 우리는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여러 학자들은 현대화한 경제체계의 구축은 시장과 정부의 공동한 역할 발휘와 떠날 수 없다고 하면서 시장의 자원배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해야 하며 정부는 거시적 조절과 통제의 혁신과 보완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인민대학 부총장이며 국가발전전략연구원 집행원장인 유원춘(劉元春) 교수는 중국 신시대의 개혁방침과 전략에 "전환점의 변화"가 출현했다고 하면서 더는 경제로 경제를 개변하거나 시장으로 시장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음향2 유원춘의 말 혼합)

"첫째, 지방정부의 핵심을 둘러싼 재정세금 개혁을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 정부의 행위 모식을 둘러싼 이런 감찰체계를 개혁해야 합니다. 셋째, 개혁전달과 개혁전도를 둘러싼 메커니즘에서 우리의 기구는 개혁을 진행해야 합니다. 넷째, 우리의 당과 정부에서 일부 전통적인 구상은 중대한 조정을 해야 합니다. 원래 우리는 당과 행정의 분리를 아주 중요하게 토론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일부 기층부문에서 당과 행정의 사무에서 관계 부문의 합치를 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사상의 돌파입니다."

19차 당대회는 또한 중국 외교에 노력의 총 목표를 명확히 하고 신형의 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원장 가경국(賈慶國) 교수는 향후 중국은 국제협력이 갈수록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음향3 가경국의 말 혼합)

"협력과 상생은 모두 목표입니다. 글로벌 정리는 구체적인 글로벌 문제와 도전에 대처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일례로 무역과 투자, 다국가범죄, 불법이민, 테러리즘, 환경, 사이버안보, 대량 살상무기 등등입니다. 시간의 추이에 따라 중국의 국제협력 수요는 갈수록 커지게 됩니다."

회의에 참석한 학자들은 또한 향후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해 계속 각국과의 이익 접점을 확대하며 대국의 협조와 협력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미관계을 언급하면서 중국인민대학 중양금융연국원 고급연구원이며 글로벌거버넌스연구센터 부주임인 장승군(張勝軍) 교수는 중미간 협력이 앞으로 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음향4, 장승군의 말 혼합)

"19차 당대회는 중국과 세계에 안정제를 준 것으로 됩니다. 현재의 추세로 볼때 중국이라는 이 큰 배는 안정하게 앞으로 항행하게 되며 세계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중미간 향후 협력이 아주 많게 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빼앗고 대체하는 식의 역사적인 경쟁사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 사이의 협력의 에너지는 상호 대결의 에너지를 초과합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중시하고 있으며 국제협력의 필요가 보다 커지게 될 것이라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번역/편집: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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