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애청자협회의 30여명 회원들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력사적 성과를 경축하며 10월29일 리광화 회장의 인솔하에 훈춘국제경제합작구에 자리잡은 화서삼업( 华瑞参业）회사를 참관하였다.

여러가지 인삼 제품 브랜드를 창출해낸 화서삼업회사에 들어서면 청신한 인삼내음이 감도는 대청에 보기 희소한 몇십년생 인삼견본들이 붉은 댕기에 곱게 포장되어 수십매의 국가급영예 칭호패들과 함께 진렬되어 한 눈에 안겨들어온다.

이 회사의 제품인 인삼커피, 인삼콩물도 맛보면서 이 회사의 독특한 지리환경과 무공해 재배기술로 생산하는 장백산인삼, 콩, 산돼지 등 브랜드 제품의 원자재 생산기지에 대한 소개를 들었으며제품생산 작업장을 참관하였다. 국제표준화 흐름식 생산선을 구비한 이 회사 지하 술저장고에는 국보로도 불릴수 있는"술조상(酒海）"도 소장되여있다.

화서회사의 장백산 인삼제품 자랑 이야기에 이어 훈춘애청자 분회 반석진 회원들의 문예프공연이 있었다. 무용 <<아리아리아리랑>> , <<각설이>>등 춤을 추는 로인들마다 19차 당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두개 백년의 꿈"실현을 위해 우리들을 새 장 정에로 이끄는 새로운 당중앙 지도부의 탄생을 축하하는 열광으로 들끓었다.

화서삼업회사 지도부에서는 애청자협회와 손잡고 자원을 공유하면서 중등생활수준 사회 건설에 함께 기여하자고 다졌다

이날 연변애청자협회 지도부 성원들과 중보그릅의 책임자들도 연길에서 모처럼 훈춘을 찾아 분회 애청자들과 자리를 같이했다.

채화순, 박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