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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원에 울려 펴지는 박수 소리
2017-11-06 17:12:38 cri
11월 5일 일요일, 연변영예원 회의실은 복도에까지 넘쳐나게 모인 사람들로 박수소리가 끊일줄 몰랏다.

이날 19차 당대회 림송숙 대표의 보고회가 바로 연변영예원에서 열리고 있었다.

이 영예원에서 휴양하고 있는 40명"노전사"들이 동산소학교, 연변대학학생들과 함께 림송숙 대표의 19차 당대회 참가 소감을 경청하였다. 보고회에 앞서 소선대원들은 "노전사"들에게 붉은 넥타이를 매여드리며 그들이 피흘리며 이 강산을 찾아준 공덕에 대례를 올렸다. 림송숙 대표도 "노전사"들과 일일이 손잡으며 그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림송숙 대표는 대회기간의 격동된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세인들을 놀라게 한 중국의 변화, 웅위로운"두개 백년의 꿈", 희망찬 내일을 소개하였다. 인민생활 향상을 첫자리에 놓는 새 시대 당중앙의 결책들은 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자아냈으며 모두들 희망과 신심으로 벅찼다.

보고회 총화로 시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김동렬 주임이 조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하는 우수한 주력군으로 성장하라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특약기자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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