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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수반 회담, 새시기 중미관계의 새로운 청사진 기획
2017-11-10 17:26:11 cri

9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중국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으며 회담했습니다. 두 수반은 양국 관계에서 국가수반 외교의 전략적인 인솔역할을 계속 발휘하고 고위층 내왕과 각 급별의 내왕을 보강하며 4개 고위급 대화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경제무역과 두 나라 군부, 법 집행, 인문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늘리며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중미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도록 추진할데 합의했습니다.

(음향1)

21발의 예포, 육해공군 3군 의장대, 생화를 들고 뜨겁게 환영하는 중미 양국의 어린이들, 편종예악......, 중국은 "국빈방문+"의 의전으로 중국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전날 저녁 개인적인 친선을 보여주는 "고궁에서의 만남"에 이어 9일 오전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동"은 공식 국빈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두 수반은 예정 시간보다 훨씬 길어진 대규모와 소규모의 회담을 진행했으며 중미 양국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와 연관되는 의제로 널리 견해를 나눴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기자들에게 이번 만남은 건설적이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합니다.

(음향2)

"우리의 상봉은 건설적이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중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성공적이고 역사적인 방문입니다. 저와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은 향후 한시기 중미관계의 발전방향을 분명히 했으며 청사진을 기획했습니다. 우리는 미국측과 함께 양자의 공감대에 따라 중미관계가 한층 발전하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더 큰 혜택을 주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수반은 중미 외교대화와 포괄적 경제대화, 사회와 인문대화, 법집행과 사이버안보대화 등 4개 고위급 대화기제의 양측 주도인의 보고를 청취했으며 각 영역에서 중미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돈독히 할데 지도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외교안보영역은 중미관계의 전반적발전과 양국의 전략적 상호신뢰 수준과 연관되며 양자는 수반이 정한 방향에 따라 양자관계의 발전 노선도를 기획하고 중대하고 민감한 문제에서 신뢰를 늘리고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 주석은 대만문제는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하며 핵심적인 문제로 중미관계의 정치토대와 직결된다고 하면서 미국에 하나의 중국원칙을 계속 지키고 중미관계의 대세가 영향을 받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군관계는 응당 중미관계의 안정적인 요소가 돼야 하며 태평양은 중미 양국을 모두 수용할만큼 충분하게 넓고 아태지역에서 중미 양국의 공동이익은 의견상이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양자는 아태지역에서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중미 무역액은 200여배 성장했습니다. 오늘날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이미 중미관계의 주춧돌이며 추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대한 중국 방문 진영에서 29개 미국기업의 대표로 구성된 상업무역대표단이 각별히 눈길을 끓었습니다. 방문기간 양국은 총액이 2500억 달러가 넘는 상업무역계약과 양자투자협의서를 체결했습니다.

공동기자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우리는 세계 최대와 제2대 경제체이고 글로벌 경제성장을 리더하는 중국과 미국은 응당 무역과 투자협력을 늘리고 거시경제정책에 대한 조율을 보강하며 양국의경제무역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중미 경제협력의 향후 계획을 제정, 가동하여 무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출규제를 완화하며 기업의 투자여건을 개선하고 시장 등 문제를 개방하는것과 관련해 계속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에너지와 인프라 건설, 일대일로 건설 등 영역에서 양자의 실질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중국은 개방확대 시간표와 노선도에 따라 시장진입 확대에 관한 일부 조치를 발표했으며 경제무역 영역에서 양국의 광활한 협력공간이 양국인민에게 가져다 주는 실익을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경제무역의제이외에 조선반도핵문제도 이날 중미수반회동의 중요한 의제가 됐습니다. 양자는 중대한 지역과 국제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열점문제가 타당하게 해결되도록 협력할데 합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말합니다.

(음향4)

"조선반도핵문제에서 우리는 반도비핵화를 위해 드팀없이 노력할것을 재 천명하고 국제핵비확산체계를 유지하며 유엔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계속 전반적으로 엄격하게 집행함과 아울러 대화와 협상으로 반도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해당 각자와 조선반도와 동북아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는 경로를 탐구할 용의가 있으며 중미 양국은 반도문제에서 계속 소통과 협력을 유지할데 합의했습니다."

양국 수반은 복잡다변한 국제정세에 당면해 중미 두 대국에 있어서 세계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세계적인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 것이 가지는 공동이익이 더 많으며 짊어져야 하는 책임이 더 크고 아울러 협력공간도 더 크다는데 한결같이 공감했습니다.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중미관계는 양국인민의 공동이익에 부합할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이기도 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음향5)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다른 동반자가 함께 한다면 평화와 안보를 추진하고 전 세계의 번영을 추진할수 있는 등 놀라울만큼 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 이런 특별한 시기에 우리는 아주 특별한 기회에 당면해 있으며 아주 큰 책임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이런 기회를 저버리지 않고 우리의 나라와 인민이 각자의 발전을 실현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향후 우리 두 나라가 보다 막강한 관계를 구축하여 양국과 양국 인민이 보다 긴밀한 친선과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기를 기대합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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