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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각계 인사들 19차 당대회 관련 열띤 토론
2017-11-27 09:45:29 cri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세계적 범위에서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타르 주재 중국대사관이 최근에 개최한 19차 당대회 주제 간담회에서 카타르 각계의 전문가와 학자, 언론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를 표하는 동시에 아랍과 중국간 협력 전망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그럼 오늘은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카타르 주재 중국대사관이 이달 카타르 학자와 언론사 대표를 상대로 한 19차 당대회 주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30여명의 카타르 전문가와 학자, 언론사 대표 중에는 브루킹스 도하연구센터, 반도연구센터, 카타르서북대학 등 카타르의 유명 싱크탱크와 대학, 카타르통신, 카타르 알 샤크 뉴스페이퍼, 카타르방송, 반도TV방송 등 10여개 현지 언론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침(李琛) 카타르 주재 중국 대사가 카타르측 인사들에게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관련 상황을 소개하는 동시에 습근평 총서기의 19차 당대회 보고와 결부해 지난 5년간 중국이 이룩한 범상치않은 성과를 돌이켜보았으며 보고 중의 일련의 새로운 사상과 판단, 임무를 소개하고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2020년부터 금세기 중엽까지 사회주의적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로운 목표를 천명했습니다.

그후 이어진 교류 부분에서 카타르통신사의 기자 하리드 벤 아리가 우선 발언했습니다. 하리드는 19차 당대회 개막식 취재에 참여한 외국기자로서 인민대회당에서 19차 당대회 보고의 전반 내용을 청취했으며 중국이 여러 분야에서 이룩한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음향1]

"저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3시간 20분동안 한 19차 당대회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이 보고에는 중국공산당의 국정이념의 새로운 이념과 새로운 사상이 담겨 있으며 지금부터 금세기 중엽까지의 웅위로운 발전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습근평 총서기의 영도하에 중국이 향후 5년간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 믿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취재하면서 저는 중국이 위대한 국가라는 것을 실감했으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유구하고 여러 민족이 서로 사이좋게 지낸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중국의 경제발전성과는 세인이 주목하며 현재 추진 실시하고 있는 '일대일로'창의는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구동력이 되어 실크로드 연선 각국 인민들의 복지를 증진시켜줄 것입니다."

카타르 알 샤크 뉴스페이퍼의 기자 애하마드 바유미 역시 19차 당대회 외국기자단 성원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19차 당대회 보고의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음향2]

"습근평 총서기가 한 19차 당대회 보고는 중국공산당이 대외개방을 견지해 더 많은 국가가 중국경제발전 성과를 공유하도록 하는 이념을 구현했을뿐 아니라 중국공산당이 공동번영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려는 결심과 신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국공산당이 중국의 발전난제를 제거하고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더 많은 계통적인 방안을 제출함에 따라 중국은 세계 발전의 리더와 세계 평화 수호의 중요한 역량이 될 것입니다."

카타르 경제 전문가인 사미르 세이판은 다년간 중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지속적으로 주목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랍국가와 중국간 여러 영역의 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겠는가와 관련해 사미르는 자신의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아랍국가는 '일대일로'의 합류점에 있습니다. 육상, 해상 실크로드는 역사적으로 중국과 아랍국가를 긴밀히 연계시켜왔습니다. 중국은 경제 사회 발전 경험이 매우 풍부하고 최근 몇년간 휘황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아랍국가와 중국의 학자들이 더 많은 연구포럼을 개최해 서로의 관점을 교류하고 아랍과 중국간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을 추동하는 것과 관련해 연구 토론을 전개하는 동시에 일부 구체적인 문제와 관련해 해결책을 제출하고 전면 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카타르 각계 인사들이 19차 당대회와 관련해 열띤 토론을 펼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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