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전체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2017년은 한달밖에 남지않았는데요 올해에도 모든분들께서 우리 민족사업 즉 방송사업에서 많은 수고를 하셔서 휘황한 성취도 많았다고 생각하니 퍼그나 심정이 기쁘네요.

어느덧 겨울에 들어서 추위들이 휘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징 역시 쌀쌀한 날씨가 많으리라 믿습니다.

장춘은 이미 차가운 겨울에 들어섰지만 하늘에서 흰꽃을 아직까지 선물하지않아 구경못했네요. 그 새하얀것이 내려야 공기도 더 좋을것이며 역시 장춘하늘은 맑은 하늘로서 별들이 총총함을 볼수있으며 완전한 겨울이라 인정됩니다. 금년은 여느때와 달리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다싶히 "말"만 살찌는것이아니라 금년 길림성은 대풍년이 들어 사람마다 만면홍광한 얼굴로 19차 당대회를 맞이했으며 사람마다 분발하여 우리 당의 우월함을 느껴보는 즉 무엇이나 다 만족스러운 한해라 인정할수 있으며 다른때와 달리 신심과 긍정으로 차넘칩니다. 그리고 만나는 농민들마다 농업기계화를 하기에 농사가 쉬우며 당의 정책이 좋아 농민들은 가을 들어 수입이 여느때보다 많으니 힘이 솟구친다하네요.

그외 조선족 노인협회도 19차 당대회 이후 모두 분발 학습하여 다른때와 달리 국가대사를 관심하고 있으며 이번 19차당대회가 우리 늙은이들께도 큰 힘을 주어 가정에서도 우리협회 모임에서도 모두 열정적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19차 당대회 내용을 학습하군합니다.

협회에서는 당지부사업책임진 심상근분께서 전체 회원들께 19차 당대회 내용정신을 다시 전달하여 매 회원들로 하여금 그 내용에 대하여 더 깊이 학습하게 하고 실제행동으로 각 항 활동에 적극 참가하게끔 당지부에서 이끌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이론과 실제를 결합하는것이지요.

금후 우리 협회 애청자분회에서는 많은 활동을 조직할것이며 당에서 인도하는 길을 따라 2017년을 승리적으로 보내고 2018년 새해를 기쁘게 맞을것 임을 약속합니다.

11월의 퀴즈 첨부합니다.

문: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의 뜻이 사자성어로 무엇일까요?

답: 천고마비 혹은 추고마비입니다.

함께 보낸 분들로는 박봉선, 김수복, 권영희, 박대환, 최정숙, 김복희, 장천일, 전명숙, 김봉운, 김숙자, 김금녀, 최계화, 박금녀, 이금숙, 김옥산, 김영숙, 심옥선, 안인숙, 최봉금, 정명숙, 최춘실 총 21명입니다.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 애청자분회 2조성원 김춘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