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까 ?

4월도 마지막입니다. 금년도 벌써 4개월이 훌쩍 지나갑니다.

그동안 조선반도의 정세도 너무나 경색되어 한치 앞을 내다 보기 어려웠습니다만, 지난 4월27일 남과북의 휴전선인 판

문점에서 남,북의 정상들이 회담한 내용들을 조선어부에서도 비중있게 보도하여주셨습니다만, 세계 언론들도 주목하는

장면들이 펼쳐졌습니다....

그동안 남,북의 정상들이 평양에서는 회담이 열렸습니다만, 비무장지대인 휴전선에서 남북의 정상들이 만나서 회담을 한다고

할때 일부에서는 회의적인 반응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회담결과까지(판문점선언) 발표됨으로서 전 세계 언론들

이 극찬을 한 것만 보아도 성공적인 남북의 정상회담이었다고 봅니다.

두 정상이 발표한 내용대로 남과북이 힘을 합쳐서 현안 문제들을 풀어 나가면서 경제문제도 단계적으로 진척시킨다면 무엇인들

해결하지 못할일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조선민족들의 앞날에 희망이 보여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4월30일 울산에서 김 대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