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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함께 이겨내는 마음
2018-05-22 14:34:01 cri

연길시 애국주의교양단 보고원인 서숙자 씨와 그의 한족 친구 장계분 씨는 연길시 영락시장에 "극빈아동구제애심봉사소"를 차리고 열심히 사회봉사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 13일 이웃 음식점의 불티가 날아오며 그들이 경영하던 애심봉사소가 삽시에 불속에 잠겼습니다.

18평방미터의 판자집이 불에 뒤덮여 쌀이며 기름 등 생필품들이 삽시에 재로 되었습니다. 사회애심인사들이 기증한 수천 견지의 옷도 재가 됐습니다.

이에 진학가두 각 지역사회 인원들과 연변대학 이공학원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달려와 이틀간 화재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그날로부터 사회 각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 뒤늦게 소식을 접한 연변애청자협회에서 위문금 1000원을 보내왔고 연길시 노인뢰봉반에서 1000원을, 노인뢰봉반 김봉숙 맹인반장이 1000원을 보내오며 애심봉사소가 하루빨리 새출발 하기를 기원했습니다.

특약기자 박철원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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