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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강의 열정으로 여열을 발휘——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최금철부주임의 이야기
2018-05-25 15:43:33 cri

올해 67세인 최금철씨는 선후로 왕청현당사연구실, 현당위원회 당교에서 사업하면서 왕청현 지방 당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30여만자에 달하는 당사연구자료를 수집, 정리해 왕청현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청소년들에게 애국주의교육과 혁명전통교육을 진행하는데 보귀한 역사자료를 제공했습니다. 2005년에 그는 사업의 수요로 왕청현 후대관심사업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후대관심사업으로 청소년들과 많이 접촉하게 된 최금철씨는 많은 어린이들이 항일전쟁역사에 대해 이해가 적은 것을 느끼고 "애국주의 민족정신교육을 적극 전개해 항일전쟁정신을 계승하는데 자기의 모든 것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77개 혁명렬사기념비를 수건하는데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30여만자에 달하는 당사연구자료를 수집,정리했습니다. 퇴직한지 여러해 되지만 언제나 공산당원의 초심을 잊지 않고 일심전력으로 후대양성사업에 진력하면서 실제 행동으로 입당선서 내용을 어김없이 실행하고 있는 길림성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최금철부주임은 "애국주의 민족정신교육을 진행하려면 우선 교육기지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김춘섭 주임과 류지신(刘志新) 부주임과 함께 동분서주하면서 자금을 유치하고 한해 여름에는 200여리나 되는 동장영 열사릉원에 46차례나 다니면서 시공현장에서 시공을 전두지휘했습니다. 12년 동안의 변함없는 노력으로 왕청현 아홉개 향진의 77곳에 선후로 열사기념비를 세워 청소년들에게 애국주의혁명전통교육을 진행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했습니다.

지금 왕청현 경내에는 왕청열사릉원, 중공동만특위서기 동장영 열사릉원, 2갈래 항일전쟁 유적지 유람 선로,복흥애국주의 교육기지, 연변 최초 항일전쟁시기밀영 등 많은 홍색유적자원을 발굴해 연변주당위원회, 주정부로부터 "전 주 애국주의교육시범기지"칭호를 받았고 연변주당위 조직부와 주당위원회 당교 청년간부 강습반 및 각종 강습반의 중요한 강습기지로 되었습니다.

왕청현의 홍색자원보호사업을 진정으로 잘 하려면 교육기지가 있어야 할 뿐만아니라 왕청의 풍부한 홍색자원을 널리 홍보하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최금철씨는 주동적으로 해마다 각 향진 애국주의교육기지를 다니며 본인이 겪은 경력과 소감을 발표해 광범한 청소년들에게 왕청현 항일영웅들의 감동적인 사적과 중요한 전역을 상세히 소개해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는 12년 동안 대중들을 위해 수많은 강의를 해왔습니다.

사실 춘하추동 아무런 보상도 없이 몇십리, 몇백리 길을 오가며 강의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최금철씨는 이 성스러운 사업에 온갖 정력을 몰부으면서 본인의 만년을 충실하고 유쾌하게 보내고 있을 뿐만아니라 청소년교육에서도 자존감과 가치관을 재현했습니다.

리강춘 청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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