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나누는 사랑
2018-05-31 11:20:26 cri

5월29일, 연길아리랑방송 <나눔과 행복 >코너에서는 연길시노인뢰봉반 애심인사들이 불우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연길시 노인뢰봉반의 85세 리해숙 할머니가 연남소학교 5학년의 고아 리지현을 도맡으며, 연길시노인뢰봉반의 81세 주룡린 할아버지가 화룡복동탄광학교 박선아를 도맡아 이미 3년째로 해마다 1.200원씩 지원하고 가정방문도 두차례나 다녀왔다.

부모 사랑은 결핍하지만 학교와 사회 사랑에 받들려 지현이와 선아는 밝게 자라며 학교에서는 늘 우수학생으로 표창받는다.

노인들은 아이들을 다독이며 우리가 있으니 아무 근심말고 공부를 잘해 좋은 대학에 가라며 힘을 안겨주었다.

이날 <뢰봉할머니>로 불리는 노인뢰봉반의 맹인 반장 김봉숙도 두 아이에게 <6.1>절 소비라며 200원씩 쥐어주었다.

특약기자 박철원

  관련기사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