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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연준입니다.
2018-07-05 11:07:50 cri
주말 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장마로 큰 비가 내린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제방 붕괴와 시설물 피해 및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해 영남지방으로 태풍이 통과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으며 남부지방과 부산을 포함한 영남지방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남북 체육회담을 통해 합의한 남북통일농구대회가 7.4~5일 까지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경기는 남북이 선수를 섞어 "평화팀" "번영팀"으로 편성하여 경기를 진행하고 가을에는 북팀이 방한하여 서울에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방북해 경기를 펼치는 한국의 농구선수들과 대표단을 평양의 시민들이 따뜻한 동포애로 환영해 줄 것입니다.

혹시 평양에 계신 청취자중 경기를 관전하는 분이 계시면 관전 후 소감문을 CRI 에 기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중국의 윤영학 청취자께서 질병치료를 위해 일본에 머물고 계시며 상당한 수준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 주셨습니다.

안정적인 상태인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만 치료를 잘 받으셔서 더욱 호전되어 한국에서 재회할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무더위와 장마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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