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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탕산: 동남의 제일 명산
2018-08-06 10:55:25 cri

(사진설명: 아름다운 안탕산)

개관:

수려한 산수로 유명한 안탕산(雁蕩山)은 "해상의 명산"과 "천하 절승", "동남의 제일 명산"이라는 미명을 가진다. 안탕산은 기이한 산봉이 천태만상을 이루며 그 사이로 폭포와 맑은 시냇물, 아늑한 동굴이 어울려 비경이다.

아름다운 안탕산은 북(北)안탕산과 남(南)안탕산, 동(東)안탕산, 서(西)안탕산, 중(中)안탕산으로 분류되고 각자 고유의 특색을 자랑하며 웅장함과 수려함, 아늑함을 다툰다.

역사:

안탕산은 1억 2천만년전에 형성되었고 1500년전의 남북조(南北朝)시기에 개발을 시작해 1400년전의 당(唐)나라 때 흥성했으며 1000년전의 송(宋)나라 때 최고의 번성일로를 달렸다.

남조시기에 량(梁)나라 소명(昭明)태자가 이 곳에 사원을 짓고 탑을 축조해 안탕산의 개발을 시작했고 당나라 때 서역의 고승이 아름다운 안탕산에 매료되어 제자 300명을 거느리고 이 곳에 이르러 불교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송나라 때에 이르러 안탕산의 개발규모가 점차 확대되어 사원 18개, 정자 16개로 최고의 번성기를 이루었다. 안탕산은 2004년 중국 국립 지질공원이 되고 2005년 "세계지질공원'이 되었다.

(사진설명: 안탕산의 폭포)

주요명소:

수 백리를 뻗은 안탕산 산발에서 안탕산 풍경구는 주로 낙청(樂淸)시에 위치한 북(北)안탕산을 말한다. 이 지역은 고대에 화산이 자주 분화해 기이한 산봉과 아늑한 동굴, 장엄한 폭포, 온갖 기암괴석이 조화롭다.

일명 평호(平湖)라고 하는 안호(雁湖)는 현재 물이 거의 말라 버리고 작은 못 정도만 남아 있다. 산정에 위치한 이 안호에서 안탕산이라는 명칭이 생기면서 이 곳은 역대로 안탕산의 명소로 인정되었다.

이 곳에서 보는 안탕산의 일출과 운해가 장관이고 경치 또한 수려함의 극치를 이루며 최근에 이 곳의 바위에서 청(淸)나라 건륭(乾隆)제가 쓴 "산해기관(山海奇觀)"이라는 마애석각이 발견되어 더욱 인기��� 모으고 있다.

이 곳에 서면 기복을 이룬 안탕산의 푸른 산발이 자욱한 운무 속에서 선경을 연출하고 저 멀리 동해와 하천이 아름다우며 청강(淸江)의 수원지가 한 눈에 보인다.

기이한 산봉과 폭포로 유명한 안탕산에서 꼭 보아야 하는 세 가지는 아름다운 산봉 영봉(靈峯)과 아름다운 바위 영암(靈岩), 아름다운 폭포 대룡추(大龍湫)이다.

낙차 197m의 대룡추 폭포는 중국에서 4대 폭포중의 최고이다. 연운장(連雲嶂)의 벼랑을 날아 내리는 대룡추 폭포는 다양한 모양으로 변하며 무궁함을 자랑한다.

높은 벼랑을 날아 내리는 대룡추 폭포는 상단에서는 두 갈래의 물줄기이고 하단에서는 자욱한 물안개로 변하며 물줄기도 두 갈래로 나뉘어 마치 두 마리의 용이 물안개 자욱한 연못에 뛰어 드는 듯 하다.

안탕산에서는 영봉의 야경을 빼놓을수 없다. 안탕산의 대표인 영봉은 시간대 별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한다. 어둠의 장막이 내리면 두 손을 합장한 것처럼 보이던 두 바위가 서로 포옹하는 남녀처럼 보여 이 바위는 "합장봉(合掌峰)" 혹은 "내외봉"이라고도 불린다.

영봉사 앞에서 영봉을 바라보면 또 거대한 독수리가 하늘로 막 날아 오르려 하는 것처럼 보이며 옆에서 바라보면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이고 영봉사의 뒤에서 바라보면 "쌍유봉(雙乳峰)"이다.

안탕산의 46개 동굴 중 관음동(觀音洞)이 가장 높고 천창동(天窓洞)동이 가장 험준하며 선인동(仙人洞)이 가장 크고 선고동(仙姑洞)이 가장 기이한다.

최초에 당나라 고승의 숙소였던 관음동은 합장봉에 위치해 있는 높이 100m, 너비와 깊이가 각 각 40m에 달하는 동굴이며 동굴 안에는 9층 높이의 누각을 지었다.

동굴입구의 건물은 4대 천왕의 조각상을 공양한 천왕전(天王殿)이고 건물 뒤의 동굴 벽에 조성된 377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천왕전 지붕에 축조한 관음전에 이른다.

건물의 8층에서 왼쪽으로 바라보면 손가락 크기의 관음불상이 보이며 동굴 천정에서 밖으로 내다 보면 실처럼 가는 틈으로 하늘이 보이는 "일선천(一線天)"경관이 펼쳐져 있다.

북안탕산보다 더 일찍 개발된 남안탕산은 동굴이 가장 유명하다. 이 곳에서는 아늑한 동굴이 기이한 산봉, 맑은 시냇물, 웅장한 폭포, 풍부한 종교문화와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가장 대표적인 동굴이 연환동(連環洞)이다. 덩굴나무와 잡초 속에 숨은 연환동은 상하로 나란히 자리해 서로 연결된 두 동굴을 말한다. 구불구불하게 펼쳐진 하단의 동굴에 들어가 위로 올라가면 상단의 동굴에 이르게 된다.

동굴이 많은 만큼 남안탕산에도 산봉이 적지 않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산봉은 각자 다양한 형상을 하고 따라서 이름도 형상적인 동산(東山) 십이봉(十二峰)이다.

12개의 산봉이 줄지어 있는데 모양에 따라 붓걸이 같다고 해서 필가봉(筆架峰), 소녀의 모습을 닮은 옥녀봉(玉女峯), 선인들이 모인 것 같은 회선봉(會仙峰) 등 이름도 형상적이다.

산이 있으면 물이 있기 마련이다. 청홍간(淸虹澗)은 이름 그대로 맑은 날 햇빛이 비추면 시냇물에 채색의 무지개가 비끼는 시냇물이다. 시냇물의 왼쪽에 백화봉(百花峰)이 있고 물가에는 천 년 전 오대(五代)때에 개발한 두견화꽃나무가 자라 선경을 연출한다.

두견림의 서쪽에는 30m 높이에 2-3m 너비의 매우(梅雨)폭포가 조화를 이룬다. 매일 아침 햇살이 계곡에 비쳐 들어와 폭포 하단의 못을 비추면 채색의 무지개가 비껴 황홀하다.

운상사(雲祥寺)는 50m 거리를 사이 두고 마주한 신구(新舊) 두 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사원은 1662년에서 1722년사이의 청나라 때 신축했다가 1881년에 개축한 건물이다.

사원에는 운상사의 흥성과 멸망의 여정을 기록한 청나라 때의 비석이 보존되어 있다. 1978년에 신축한 신 사원은 주변에 정자와 회랑 등 축조물을 거느린다.

온주시와 35km 거리에 있는 서안탕산은 많은 폭포와 맑은 깊고 푸른 못, 아늑한 협곡, 기암괴석을 특징으로 한다. 아늑한 협곡의 바닥에 기암괴석이 산재해 그 위를 흐르는 시냇물은 다양한 폭포를 형성한다.

특히 이 곳에는 일곱 단계로 나뉘어 단계별로 다양한 모양으로 벼랑을 날아 내리는 칠절(七折) 폭포와 세 단계로 나뉘어 100m 높이의 벼랑에서 날아 내리며 물의 주렴을 형성하는 삼절(三折)폭포가 가장 대표적이다.

아름다운 산수 속에는 또 고대의 잔도와 원시적인 제지실, 3개의 원시마을, 고대의 교량, 고찰 등 다양한 인문경관이 산재해 있으며 일곱 자매 나무와 선녀의 탈의동굴 등 아름다운 전설이 전해진다.

그 밖에 동안탕산의 명물은 넓은 바다와 바닷가에 솟은 바위, 그 바위에 새겨진 석각이고 중안탕산은 여름에도 시원한 날씨를 자랑하며 여러 가지 시설이 잘 갖추어진 피서승지로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사진설명: 안탕산의 물)

키워드:

역사인문, 풍경

위치와 교통:

안탕산은 절강(浙江, Zhejiang)성 바닷가의 낙청(樂淸, Leqing)시, 남쪽으로 온주(溫州, Wenzhou) 공항에서 80km 거리, 북쪽으로 태주(台州, Taizhou)공항에서 60km위치, 다양한 교통편으로 온주나 태주에 도착한 다음 차량을 대절해서 이동한다.

계절:

5,6월, 8,9월

삼복이 드는 가장 더운 7월 안탕산의 평균기온은 섭씨 27도

설명:

절강성의 온주시와 낙청시에 걸쳐 수 백리 뻗어 있는 안탕산은 동안탕산과 서안탕산, 남안탕산, 북안탕산, 중안탕산으로 나뉘고 넓은 산중에 명소가 많아 한 번에 모든 명소를 다 볼 수가 없다.

중안탕산은 기온이 가장 낮아 피서의 승지이고 동안탕산에서는 물이 최고의 명물이며 서안탕산에는 폭포가 많고 남안탕산에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절과 아늑한 동굴이 많다.

북안탕은 기이한 산봉과 아늑한 동굴, 웅장한 폭포, 기암괴석 등 다른 안탕산의 아름다운 산수를 한 몸에 모아 안탕산 최고의 명소로 인정된다. 자신의 여건과 취미에 따라 임의의 명소를 선정한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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