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전국 귀국 교포, 교포가족 대표대회가 29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표대회당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회에 참석해 축하를 표했습니다. 당중앙은 대회에서 깊은 정이 넘치는 축사를 전했고 "어디에 있든, 얼마나 멀리 가든, 평안과 행복은 고향 친지들의 가장 큰 걱정이다"라는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회의장에서 뜨거운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