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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嶺: 南昌의 명산
2018-11-06 15:59:30 cri

(사진설명: 아름다운 매령)

개관:

동쪽으로 파양호(鄱陽湖)와 이웃하고 북쪽으로 여산(廬山)을 마주 보는 남창(南昌)시 만리(灣里)구에 위치한 매령(梅嶺)은 피서승지이고 도교 정명종(淨明宗)의 발원지이다.

매령에는 피서의 명소 세약호(洗藥湖)와 강남 최대의 비구니 절 천녕고사(天寧古寺), 남창 10경의 하나인 홍애단정(洪崖丹井), 강서성 최대의 황실무덤인 황고묘(皇姑墓)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험준한 매령은 산봉이 웅장하고 계곡이 아늑하며 몽롱한 운무가 기이한 바위를 감돌며 수려한 경치를 펼쳐 "푸름과 아늑함, 험준함, 기이함'을 특색으로 하면서 "작은 여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설명: 등왕각과 남창)

역사:

매령은 원래 비홍산(飛鴻山)이라 불렀고 서한(西漢)때 매복(梅福)이라는 사람이 이 곳에서 수행하면서 매령이라 불리게 되었다. 서한 후반의 매복은 전한의 왕권을 찬탈한 왕망(王莽)에 대항하기 위해 비홍산에 은둔했다.

사람들은 매복을 기념하기 위해 비홍산 정상에 매선단(梅仙壇)을 짓고 산 자락에는 매선관(觀)을 지었으며 매복의 품격을 높이 사서 비홍산을 매령이라 개명했다.

당 나라 후에 왕안석(王安石)을 비롯한 재상들과 구양수(歐陽脩)와 황정견(黃庭堅), 탕현조(湯顯祖) 등 문학의 대가, 악비(岳飛) 등 장군들이 매령을 찾아 많은 시를 쓰고 글을 남겼다.

(사진설명: 매령의 물)

주요명소:

험준한 사자봉과 수려한 자양산(紫陽山), 경치를 보는데 좋은 나한령을 거느린 매령에는 대나무가 푸름을 자랑하고 웅장하면서도 준수한 영객송(迎客松)을 비롯해 천태만상을 이룬 많은 고목들이 조화를 이룬다.

매령의 아름다운 산수 속에 산재한 명승고적 중 홍애단정(洪崖丹井)이 가장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4,5천년전 황제(黃帝)의 음악대신인 영윤(伶倫)이 이 곳���서 수련했다고 해서 홍애(洪崖)선생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홍애선생은 약재를 캐서 연단을 구우면서 물이 필요한 관계로 붉은 바위의 자락 폭포물이 떨어지는 곳에 우물을 팠고 그로부터 이 곳은 홍애단정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사진설명: 매령의 물)

깎아 지른듯한 절벽으로 맑은 물의 폭포가 날아 내리고 우물은 깊이가 안 보일 정도로 깊은 홍애단정의 주변에는 선악계(仙樂溪)와 답음계(踏音溪), 백락계(百樂溪), 옥적호(玉笛湖), 옥금호(玉琴湖) 등 아름다운 볼거리가 산재해 있다.

홍애단정을 자세히 바라보면 마치 용이 산중에 도사리고 있는 듯 북쪽에서 흘러내려 붉은 바위를 날아 내리는 시냇물 줄기가 마치 용이 물을 뿜는 듯 하다.

폭포의 물이 모여 형성된 못은 깊이가 안 보이고 해마다 봄과 여름이 만나는 계절에 큰 비가 내리면 시냇물의 물량이 많아져 웅장한 폭포가 형성되어 심히 장관이다.

(사진설명: 매령의 건물)

자양궁은 기원 25년 한(漢)나라 광무제(光武帝)의 즉위를 도와준 등우(鄧禹)를 위해 축조한 건물이다. 그 뒤에 등우는 벼슬을 그만 두고 세상을 떠돌다가 이 곳에 이르러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천 년 오공을 제거했고 이 곳 사람들은 그를 기리기 위해 암자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화강암으로 된 자양궁은 웅장하면서도 화려하고 건물 내부에는 등우의 석상이 세워져 있으며 석실의 하단에는 등선동(鄧仙洞)과 등진군묘(鄧眞君墓)가 위치해 있다.

등선동은 크지 않은 동굴이고 내벽에 등진군(鄧眞君)이라는 세 글자가 새겨져 있다. 역시 규모가 크지 않은 등진군묘에는 1m 높이의 석탑이 세워져 있고 하단에 등우가 몸을 두었다고 전해지는 석실이 있다.

(사진설명: 매령의 상고대)

황고묘의 주인공 황고는 청나라 건륭(乾隆)제의 의자매라고 한다. 억울함을 당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경성으로 올라가다가 황태후를 만났고 황태후는 죽은 딸을 그대로 닮은 황고를 의녀로 삼았다고 한다.

황실의 일원이 된 황고는 남편을 구했고 그 뒤에 남편과 함께 이 곳에 묻혔다. 산 자락에서 황고묘까지 백 여 개의 돌계단이 조성되어 있고 패방과 화표(華表), 석상들이 세워져 있다.

무덤의 양쪽에 돌을 둘러 조성한 석실이 있는데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길을 떠난 황고가 이 곳에 이르렀는데 비가 내려 옥황대제가 돌로 집을 만들어 주어 비를 피하게 했고 황고는 사후에 이 곳에 묻히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사진설명: 매령의 상고대)

천녕고사는 금빛으로 눈부신 절이다. 한 때 눈부신 정상일로는 달렸던 천녕고사는 1985에 건평 18 제곱 미터의 관음전만 남았다. 이 해 61살의 만인영(萬仁英) 비구니가 이 절에 들어왔고 그로부터 7년 뒤에 천녕고사는 건평 5.000제곱 미터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비구니 절이 되었다.

신축한 사원은 입구부터 웅장하기 그지없고 사합원식으로 된 불전은 숙연하면서도 우아하다. 복도로 연결된 2층 건물에는 정교하게 조각된 사대천왕과 148기의 관음보살, 18나한상이 공양되어 있다.

날마다 이른 아침과 황혼 때가 되면 대녕고사에는 불빛이 환하고 단정한 옷 차림의 비구니 40여 명이 불상 앞에 줄지어 향을 지피고 경을 읽으며 비구니 절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준다.

(사진설명: 매령의 일경)

회백색의 아치형 석교인 묘제교(妙濟橋) 난간에는 12개의 돌 기둥이 세워져 있고 기둥마다 상단에 살아 있는 듯 생동한 모양의 돌 사자가 하나씩 조각되어 있다.

양쪽에 인가가 없는 묘제교는 통행목적이 아니라 풍수교의 역할을 한다. 옛 날 이 곳은 산에 나무가 자라지 않고 물길이 좁아 가뭄과 홍수의 피해가 잦았다고 한다.

그 때 제공(濟公) 스님이 이 곳에 이르러 산에 나무를 심고 물길을 넓힌 다음 물길 위에 다리를 놓으라고 했다. 사람들은 그의 말대로 나무를 심고 물길을 넓히고 다리를 놓고 묘제교라 이름했으며 그로부터 재해가 들지 않고 해마다 풍작이 들었다고 한다.

(사진설명: 매령의 겨울)

묘제교의 양쪽에는 둘레 5.6m와 4.3m에 달하는 오래 된 녹나무 두 그루가 자라는데 줄기가 굵고 가지가 가늘어서 마치 "큰 배에 가는 두 팔, 땅에 두 다리를 묻고 춤을 추는 분재나무"같아서 매령의 명물로 꼽힌다.

매령의 정상인 나한령에 위치한 세약호는 명나라 때 의학자 이시진(李時珍)이 약초를 씻던 곳이라고 해서 이름이 세약호이다. 해발 841m의 세약호는 일년 사계절 푸름을 유지하며 산 기슭의 도시 남창(南昌)의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을 때도 30-32도를 유지하는 시원한 곳이다.

현재 이 곳에는 7개의 숙박업체가 있어서 1,000여 명이 동시에 머물 수 있다. 이 곳은 또한 일출과 산 자락 도시의 야경을 보는데 좋은 장소이고 봄이면 붉은 두견화 구경, 여름이면 산 바람 쏘이기, 가을에는 열매 맛 보기, 겨울에는 설경 구경의 명소이기도 하다.

(사진설명: 매령의 폭포)

매령에서 규모가 가장 큰 폭포의 군락은 신룡담(神龍潭)이다. 신룡폭포와 옥룡담(玉龍潭) 폭포, 담상담(潭上潭)폭포 등을 거느린 이 곳에는 웅장한 산봉과 아늑한 계곡, 기이한 나무 등이 빼어나며 절벽 등반과 그네, 대나무 쪽배 등 오락시설도 준비되어 있으며 야외 식사도 제공한다.

맑은 물이 졸졸 흐르는 물가의 잔디에 앉아 아름다운 산수를 구경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맛 있는 음식을 먹으면 선경이 부럽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매령에는 1960년대에 축조한 군사건물들이 많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건물이 임표(林彪) 별장이다. 여러 명의 지리학자들이 군용공항으로 선택한 입지에 별장을 지어 이 곳은 겨울에 춥지 않고 여름에 덥지 않으며 봄에 습하지 않다.

(사진설명: 매령의 매화)

혼원산장(渾圓山庄)은 중화무술의 대가 왕안평(王安平) 선생이 지은 건물이다. 산장 건물은 모양이 특이하고 날아갈듯한 지붕을 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는 왕안평 선생이 키우는 5.000그루의 분재도 빼놓을 수 없다.

홍애(洪崖)의 옆에 세워진 홍애 서화원(書畵院)은 건물이 명나라와 청나라 건물의 풍격을 띤다. 하얀 담벽에 검정 기와를 얹었으며 지붕을 날아갈 듯 건듯 들려 있다.

영소당(迎笑堂)의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혜천(慧泉)은 규칙적으로 퐁퐁 소리를 내며 솟아나고 맑은 물이 달콤한 천혜의 미네랄 워터이다. 샘물 위에는 "진원정(眞源亭)"이라는 이름의 정자가 세워져 이채를 돋운다.

(사진설명: 등왕각의 야경)

키워드:

풍경, 역사인문

위치와 교통:

매령은 강서(江西, Jiangxi)성 남창(南昌, Nanchang)시에 위치, 다양한 교통편으로 남창에 도착한 다름 160선 버스와 540선, 510선 등 버스를 이용한다.

(사진설명: 남창과 등왕각)

계절:

1년 4계절

설명:

강서성의 성도 남창에서는 산수가 빼어나고 명승고적이 많은 매령을 보는 외에 도심에 우뚝 솟은 등왕각(滕王閣)도 빼놓을 수 없다. 강남 3대 명루인 등왕각은 당나라 때인 659년에 신축되었다.

57.5m 높이의 등왕각은 하단이 고대의 성벽을 뜻하는 12m 높이의 단이고 상단은 바깥으로 복도가 조성된 누각으로 지어져 있다. 외부에서 보면 3층 건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7층건물인 등왕각 지붕에 노란 유리 기와를 얹었다.

누각의 1층에는 사면에 액자가 걸려 있고 2층의 정면에는 대 규모 벽화가 장관을 이루며 3-5층에는 다양한 내용의 벽화가 그려져 있고 6층은 남창시 전경이 보이는 전망대이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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